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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6

2월 1일에 부치는 마음의 글 -- 법정스님 '오두막편지' 이사하는 날입니다! 예약으로 블로그를 포스팅합니다. 입춘이 있는 2월 봄이 열리는 2월 첫날에 이사를 합니다... 법정스님 '오두막 편지' 중 "시간 밖에서 살다"를 옮겨 봅니다. 삼복더위에 별고 없는가, 더위가 지치지나 않았는가. 더위를 원망하지 말라. 무더운 여름이 있기 때문에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그 가을바람 속에서 이삭이 여물고 과일에 단맛이 든다. 이런 계절의 순환이 없다면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제대로 삶을 누릴 수가 없다. 그러니 날씨가 무덥다고 해서 짜증낼 일이 아니다. 한반도와 같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렸하게 나누어져 있는 지역에서 살 수 있는 것도 커다란 복이라 할 수 있다. 7월 한 달을 나는 바깥 출입 없이 이 산중에만 눌러 앉아 지냈다. 비슷비슷하게 되폴이되는 일상.. 2021. 2. 1.
<변산> 스마트 폰 - 아름다운 숲길의 변산 내소사 2012년 여름에 강한 바람의 태풍이 지난 뒤 주말에 같이하던 지인과 함께 부안을 지나 곰소항 지나 그리고 내소사를 다녀 왔지요. 스마트 폰 - 변산 내소사 내소사 입구에 있는 나이 많이 먹은 나무 한 그루. 아름다운 사찰 내소사의 여름입니다. 내소사 종루. 종루의 종은 고려시대의 동종.. 2018. 2. 27.
여름 휴가 ------전북에서 어떠세요?????? 어느 날 아침! 문화체육 관광부 현관으로 근무를 하러 갔는데 아침 일찍부터 1남 1녀가 가슴에 띠를 두르고 올 여름 휴가를 전북에서 보내자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나눠 줍니다. 나도 하나 들고 보니 전북관광 안내서 그리고 부안군 안내서와 작은 물티슈 한 개.. 누구나 나가는 해외여행...... 2017. 8. 5.
<부안> 변산반도의 마실길 3코스 격포항 근처의 아름다운 절경 - 채석강과 적벽강 부안 마실길 2구간의 중간지점인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시작해 3구간의 해안따라 마실길을 구불구불 돌아오면 격포항에 도착하고 그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납니다. 마실길 3구간의 채석강과 적벽강. 이런 장소도 있네요...... 적벽강 부근의 사진 격포의 해 넘이 2016. 1. 9.
쉬흔 한 번째 산행----------<부안> 서해안 따라 걷는 길 변산 마실길 2010년 두 번째 산행길을 아름다운 서해안 해안선 따라 걷는 부안의 변산 마실길을 걸었네요,,,,,, 하얀 눈이 쌓인 울퉁불퉁 들락날락 재미있는 해안선 따라서...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변산 항까지 걷는 길이 었습니다. 변산 마실길 부안군의 해변따라 걷는 길이 마실길 입니다. 마실은 놀러.. 2016. 1. 7.
마흔 여덟번째 산행 ---- <부안 변산>내변산일원의 능가산과 내소사 가을이 뚝 떨어질 무렵 단촐하게 6명의 고스락이 변산반도에 있는 ....서해에 가까운 산행지를 찾았습니다.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게 돌아본 산행입니다. 2009년 11월 말의 산행입니다. 능가산 내소사 내소사는 능가산 관음봉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래사로 창건.. 201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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