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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강한 바람의 태풍이 지난 뒤
주말에 같이하던 지인과 함께
부안을 지나 곰소항 지나 그리고 내소사를 다녀 왔지요.
스마트 폰 - 변산 내소사
내소사 입구에 있는 나이 많이 먹은 나무 한 그루.
아름다운 사찰 내소사의 여름입니다.
내소사 종루.
종루의 종은 고려시대의 동종으로 1222년에 만들어 졌다 합니다.
보물 제277호이며 원래는 변산반도의 청림사의 종으로 사찰이 폐하되고
땅속에 묻혔 있던 것을 1850년 내소사로 옮겼다 합니다.
9월의 시간인데 노오란 꽃무릇 몇 송이가 방문객을 반깁니다.
붉은 꽃무릇은 보았지만 노란색은 이 곳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내소사 역시 탬플스테이 체험의 사찰이군요.
내소사 경내 건무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부부 방문객
보물제 291호인 내소사 대웅보전의 모습
여름날 방문객이 많은 내소사.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이 있기도 합니다.
익산 주말농장의 고구마 꽃.
9월이 되니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2012년 9월 초에 다녀 온 스마트폰으로 본 내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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