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227 [스크랩] 눈오는 대천 해변 어제 밤에 눈이 오더니 새벽에 온 세상이 하얗게 옷을 입었고 멀리 보이는 산은 낮게 드리워진 안개위로 신비롭게 솟아 있고, 점심 때 많은 인원들이 온 대천 해수욕장의 모래밭엔 흰 눈이 왔습니다. 겨울 바다였는데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백사장엔 바퀴네개 달린 차도아니고 오토바이도 아닌것이 어.. 2010. 1. 28. [스크랩] 전주 빛 축제 지난 토요일 밤에 전주 월드컵 경기장 옆에서 있는 빛 축제에 다녀 왔는데....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도 확인하고..... 좁은 장소에 너무 빽빽하게 설치해 놓은 볼 것들...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고..... 추워도 갈 곳이 없어, 먹는 것도 불편한것 같고, 화장실도 충분하지 않은 것 같고 안내 도우미도 .. 2010. 1. 28. [스크랩] 한번쯤 돌아보겠지 벌써 새해라는 말을 하긴 늦어버린 듯한 시간이군요. 1월이 반이 넘었으니........ 멀지 않았던 시간에 다짐했던 마음을 추스리며 한 번쯤 뒤돌아 볼 시간인것 같습니다. 안되면 안된대로, 잘 하면 잘한대로........ 퍼사랑여러분 건강하고 부자되세요 힘들어도 열심히 사는 남대문시장의 여장 아저씨 사.. 2010. 1. 28. [스크랩]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 오늘이 06년도 마지막 밤입니다. 지금은 열반하신 스님의 말이 생각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지는 해 나 뜨는 해나 일년 삼백 육십오일 같은데 오늘의 지는해와 내일의 뜨는해는 무슨 의미가 있느지요? 해 넘이 해 맞이, 좋다는 곳 가 보와도 어줍잖은 분위기에 술에 취한 사람들 그.. 2010. 1. 28. [스크랩] 저무는 06년도에 걸터 앉아 매년 그러하듯이 올 한 해도 이렇게 속절없이 지는 해를 보듬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린 또 많은 후회와 아쉬움으로 길게 늘어진 자신의 한 해의 그림자를 밟고 서서 조금은 측은한 마음으로 작은 소주한잔을 털어 넣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거창한 계획을 세운것도 아닌데 왜 돌아보면 이루지.. 2010. 1. 28. [스크랩] 12월도 1/3이 훌쩍 너머갑니다! 또 한해를 결산해야 하나요? 엄청난 후회와 아쉬움을 갖고.... 그러지 마세요. 이제 하나 둘 당신이 올 해 이루었던 것만 헤아려 보세요. 당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시간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하세요. 거리에 걸린 오색찬란한 밝은 빛의 장식물들은 당신의 성취를 축하 해 주는 환희.. 2010. 1. 28. [스크랩] 깊어가는 늦가을밤에 겨울의 머리를 보면서.... 스치는 산의 모습을 보며 가을보다 겨울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입니다. 매년 알록달록 시끄럽던 단풍관광이야기가 올 해는 조용합니다. 가을 가뭄으로 고운 단풍이 오지 못했서 그랬나 봅니다. 은행나무도 열매가 다 떨어지고 노오랗게 옷을 입었으니까요.... 오늘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왼쪽의 매뉴.. 2010. 1. 28. [스크랩] 9월에 떠난 여름아 시간이 오면서 여름이 가고 모든 것들이 가을 하나로 표현되며 상쾌함을 주는 10월이 3일간의 연휴로 문을 열었습니다. 오고가는 바쁜 생활의 이어짐 속에 우리의 주변의 가을 얼굴이 변해가는 것도 미쳐 보지도 못하고 아무런 마음없이 고개 돌린 순간 밤나무의 밤송이는 벌어지고 아니 이미 많이 떨.. 2010. 1. 28. [스크랩] 10월엔 10월이 오면 백양사, 내장산 쪽으로 붉은빛 타는 단풍속으로 떠나고 싶었는데.... 10월이 오면 수많은 사연담고 흘러가는 섬진강이 보이는 곳에서 물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10월이 오면 오랜 시간 소식이 없었던 초등학교 코흘리개 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10월이 오면 화려한 석양을 보며 따뜻한 차.. 2010. 1. 28. 이전 1 ···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