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간짜장 맛집 -- 중식당 화평

봄이 오는 3월에 계룡시를 방문한 

처남부부와 함께 맛난 간짜장 먹으러 찾아간 계룡맛집!

 

중식당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곳에서 점심으로 먹은 

간짜장과 짜장면 그리고 짬뽕이야기입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맛집 중식당 - 화평에서 먹은 간짜장과 짜장면    

 

계룡시민 현지인 맛집이기도 한 화평 중식당입니다.

 

계룡시 국도변 넓은 곳에 있는 중식당 맛집 화평입니다.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항상 붐비네요.

 

 

 

주차하고 늦게 올라오니 대기 손님이 3팀이 있습니다.

자주 오는데 대기하기는 처음입니다.

입구에 간단한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중식당 기본 메뉴인 짜장면, 간짜장과 짬뽕을 먹으러 왔습니다.

 

 

계룡맛집 중식당 화평 앞에는 스튜디오 - 사진관이 있습니다.

휴일 필요한 사진촬영을 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네요.

대기하면서 잠시 구경합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 식당으로 입장합니다.

들어가면서 입구 모습을 담아 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김치가 준비된 셀프코너입니다.

처음 반찬은 직원이 갖다 주지만 추가로 먹는 것은 셀프로....

짜장면과 짬뽕 먹을 때 면치기를 하니 국물이나 소스가 옷에 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셀프코너에 위생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먹을 것 주무하기 전에 반찬과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상차림 간단... 4인 반찬으로 부족하기에 셀프코너에서 더 담아 왔습니다.

 

 

 

우리는 면류를 주무합니다.

맛나다고 하는 간짜장 2개, 칼칼한 짬뽕 1개에

중식당 기본인 그냥 짜장 1을 주문합니다.

여러 가지 먹거리가 있습니다.. 다음에 다른 음식 먹기로 하고..

 

 

손님에게 다 제공되는 군만두입니다.

화평을 찾은 손님에게 서비스입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4인이니 군만두도 더도 덜도 아닌 딱 4개입니다.

그러니 한 개가 내 정량입니다.

내 군만두 한 개를 젓가락으로 잡아 폰 카메라가 먼저 먹어봅니다.

잘 생긴 군만두입니다.

 

 

간장을 살짝 찍어 먹는 군만두,

따뜻하고 속이 차 있고 바삭한 식감의 만두피와 부드러운 만두소가 

군만두의 맛입니다.

 

 

 

잠시 기다리니 나온 짜장면. 내 먹거리입니다.

메추리 알에 옥수수와 완두콩이 조금 올려져 있네요.

요즘 짜장면 이렇게 해 주는 곳 찾기 힘든데..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빨간 고춧가루 살짝 뿌려줍니다.

 

 

 

아내와 둘째 처남댁은 아내가 추천하는 맛 나다는 간짜장을 주문했지요.

면과 짜장소스가 따로 나온 간짜장. 면 위에 간짜장 소스를 부어 젓가락으로 

열심히 비벼줍니다. 소스와 면이 잘 섞이도록....

 

 

 

둘째 처남은 빨간 국물의 칼칼한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계룡시 맛집 화평 중식당을 찾으면 자주 먹었던 짬뽕입니다.

 

 

 

계룡맛집 화평에서 짜장면 먹기

 

 

나의 짜장면도 잘 비벼서 한 젓가락 들어 올려봅니다.

중식당 기본은 짜장면의 맛입니다.

화평의 짜장면은 처음 먹어 보는 맛인데 궁금합니다.

 

 

면치기를 해야 하는데,

편하게 먹기 위해 면치기를 포기하고 가위로 면을 잘라서 

먹습니다.

 

 

 

간짜장 먹는 사람은 

젓가락과 숟가락을 모두 사용합니다.

간짜장 소스의 색이 일반 짜장소스와 확 다른 모습이네요.

 

 

일반짜장면과 간짜장면의 가격차이가 2천 원이니 가격차이에 따른

맛의 차이도 확실히 있겠지요.

간짜장면 맛나다고 잘 먹는 모습입니다.

 

 

 

나는 일반짜장면을 먹었는데 다른 중식당에서 먹어 본 짜장면보다

훨씬 더 맛났습니다.

짜장면 먹을 때 기본인 단무지도 아삭하게 맛이 있네요.

물론 양파도 춘장을 찍어 같이 먹기도 하고..

 

그런데 짜장면에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은 것은

무슨 이유인가요?

 

계룡시 맛집 중식당 화평, 다음에 찾아오면 간짜장 먹어야겠어요.

 

평택에서 계룡으로 나들이 온 처남 부부와 함께 중식당 화평에서

점심으로 즐긴 짜장면과 간짜장, 짬뽕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