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의 끝날입니다.
74년이 지났지만 그 전쟁의 아픔은 아직도 치유 중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 6.25 전쟁 바로 알기 공부
국방수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6.25 참전호국영웅과 함께 전쟁이 아픔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막강한 힘을 지속해서 키워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끝날에 오늘은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6 · 25 남침 전쟁의 진실을 공부해 봅니다.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6 · 25 전쟁의 올바른 이해 책자입니다.
대한민국 6 · 25 참전유공자회에서 제작한 6 · 25 학습지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우리는 왜 6 · 25 전쟁을 올바로 알아야 할까요?
6 · 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 김일성이 일으킨 기습남침전쟁입니다.
공개된 구 소련의 비밀문서 기록, 북한 주재 소련대사의 본국 보고 문서,
북한군 총사령부의 정찰명령 1호, 북한군 제2사단 전투명령 1호 등
북한의 남침 증거는 명백합니다.
당시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T-34 전차 242대와
전투기 211대를 지원받았답니다.
1950년 6월 5일 일요일 새벽에
38도선 전 지역에서 포를 쏘고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은
T-34 전차를 앞세워 기습남침을 하였습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로비에서
6 · 25 전쟁 관련 사진과 자료를 돌아보며 올바른 역사공부를 하고
자유수호의 중요성을 공부하는 어린이들입니다.
뉴욕시간 6월 25일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
'북한군의 침략 중지 및 38선 이북으로 철수' 요구 결의안이 채택
그러나 침략자는 이를 무시하였고
이를 격퇴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대한민국에 제공한다는
'6.25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투부대 파견 16개국, 의료부대 6개국, 물자지원국 39개국
물자지원 예정 3개국 총 64개 국가였답니다.
당시 유엔의 신속한 결정과 행동이 없었으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이렇게 있었을까요?
남침 후 장비와 병력의 열세로 낙동강까지 후퇴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며 인천상륙 작전이 성공하여
국군과 유엔군의 기적 같은 반격이 개시되었답니다.
미 8군 사령관 워커 장군은 '현 전선을 죽음으로 사수하라'는
낙동강 전선 사수를 명령하였답니다.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지휘아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고 서울을 수복하고 38선을 넘어
압록강 초산까지 진격하는 국군입니다.
그러나 중공군 30만이 압록강을 건너와 인해전술로
국군과 유엔군을 공격하였습니다.
북한의 초산까지 진격했던 국군과 유엔군은 중공군에게 밀려
철수를 하였습니다.
흥남철수 작전에서는 피난민을 태우기 위해 배에 실었던 무기를 모두
바다에 버리고 피난민을 구조하였으며,
당시 마지막으로 흥남부두를 떠나는 미군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아호는
승선 정원이 2,000명인데 마지막 피난민까지 구하기 위해
정원의 7배가 되는 1만 4,000명을 태우고 2박 3일간 항해 후
거제도 장승포항에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이승만 대통령은 '통일 없는 휴전은 반대한다.'며 휴전을 원하지 않아
우리 측 서명은 하지 않은 채 결국 휴전협정이 체결되었답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6 · 25 전쟁 당시 전 세계 93개 국가 중 64개 국가가
대한민국을 도왔습니다.
6 · 25 전쟁의 결과는
- 대한민국의 승리
- 자유민주주의의 승리
-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러한 결과로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 유지, 오늘날
세계적인 국가 대한민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뒤에는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낸 6 · 25 참전호국영웅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있습니다.
한국군 전사자 13만 8천여 명,
미군 전사자 3만 7천여 명 포함한 유엔군 전사자 4만 7백여 명,
민간인 인명피해 500만 명, 전쟁고아 10만 명, 전쟁미망인 30만 명,
이산가족 1,000만 명, 피난밀 320만 명
그리고 전국토의 80%가 초토화된 6 · 25 전쟁의 상처입니다.
6 · 25 전쟁의 교훈은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지킬 힘과 의지가 있어야 하며,
힘 있는 국가는 역사의 주인, 힘 없는 국가는 역사의 제물!
우리는 유비무환의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고
튼튼한 안보를 위한 힘을 키우고 유지해야 합니다.
6 · 25를 잊으면 6 · 25가 다시 온다!
수백만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랑스런 대한민국!
이제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Freedom is Not Free!
유엔의 결의에 따라 국군과 함께 공산주의자들의 불법 남침을
격퇴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에게 감사한 마음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끝날에 6 · 25 전쟁 공부를 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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