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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몹시도 더운 날..
지인들과 어쩔 수 없는 라운딩을 하여
얻은 것은 열사병 증세에 감기까지//
지금 콧물이 훌쩍훌쩍입니다.
라운딩에 앞서가는 팀들이 늦고,
자기들 마음대로 공을 서너 번씩 치고..
2시 9분 티오프인데 18홀 끝나니
7시 45분입니다...ㅋㅋㅋㅋ
매 홀 5분 이상 대기하고..
대기하다가 석양이 아름다워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오늘 주말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창공대 CC 금요일 석양

페어웨이 상태는 좋은데..
날씨는 살인적이 더위에....

앞팀 플레이는 더 열받게 합니다.
필드 경험이 없는듯한데 공을 못 쳐도
골프장 에티켓은 지켜야 하는데..
티 박스에서 우리가 대기하고 있는데
오비 났다고 두 세 개씩 공을 치고,
인, 아웃 티박스도 모르고..
아무 데서 자기들 마음대로 친다고 하네요.ㅋㅋㅋ
공은 와이파이로 가는데 이동은 굼벵이 속도로...

대기하면서 멀리 떨어지는 여름날의 태양을 바라보며
열을 삮힙니다.
하지 말아야 할 라운딩으로 병을 얻었으니
8월과 9월까지 라운딩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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