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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진해 해군사관학교 거북선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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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진해 군항제 여행에

벚꽃 아름다운 해군사관학교가 개방이 되어

사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 내 박물관 옆에는

거북선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해군사관학교를 돌아보고 

박물관은 문이 닫혀있어 돌아보지 못하고

거북선 안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진해 해군사관학교 내 거북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거북선 배 안을 돌아보았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 떠 있는 재현한 거북선에

관광객들이 오르고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뒤를 따라 거북선 안으로 들어갑니다.

 

거북선 내부에는 당시에 사용했던

수군들의 무기도 재현해 놓았네요.

 

 

재현한 거북선 내부는 높이가 낮아 머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관광객들이 머리를 숙이고 돌아봅니다.

 

 

전투할 때 북소리로 전투에 대한 

명령을 전달하였지요.

 

 

커다란 나무창살 끝에는 쇠뭉치가 달려 있어

파괴력을 더 강력하게 한 무기도 구경합니다.

 

 

 

요즘 어린이들도 쳐다보지 않는 장난감 총 같은

당시의 무기 소초입니다.

 

 

예로부터 활에 대해 알려진 우리 민족의 병기

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북선을 지휘했던 지휘관 장수의 거처도 

배 안쪽에 이렇게 재현하였습니다.

벽에는 해전에 필요한 바다와 육지의 지도가 붙어 있습니다.

 

 

북과 함께 중요한 신호 수단으로 사용된 징도 

걸려있습니다.

 

 

옛 작전지도가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종류의 깃발도 배 안에 준비되어 있네요.

깃발은 배와 장수의 상징이지요.

길지 않은 시간 거북선 배 안을 돌아보고.......

 

 

거북선 입구에는 

탁본체험 장소가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몰라도

신중하게 탁본을 뜨는 어린이 모습입니다.

이순신장군, 안중근의사 등 나라를 사랑한

선조들의 마음이 담긴 글을 탁본체험 합니다.

 

 

 

진해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 있는

재현된 거북선 내부를 돌아보고,

사관학교 교내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었던

2024년 진해 군항제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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