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 블랙이글스 에어 쇼

진해군항제가 열린 날

창원의 하늘은 흐렸지만

대한민국 공군의 비행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블랙이글스의 하늘에서 멋진 비행퍼포먼스를 감상해 보세요.

 

진해군항제 블랙이글스 비행 퍼포먼스 - 에어쇼

 

 

긴 설명 없이 사진으로 이어지는 주말 포스팅입니다.

 

진해군항제기간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

학교 안에도 벚꽃 만개...

 

 

오후 창원 진해 하늘에 등장한 블랙이글스

 

 

 

진해 하늘을 비행하며 여러 대형의 변화를 

보여준 고난도 에어쇼를 연출하는 블랙이글스입니다.

 

 

 

8대의 비행기가 컴퓨터 게임처럼 정교하게 하늘을 날으며

비행기 비행 묘기를 보여줍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입니다.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도고의 비행기량을 뽐내는 대한민국 특수비행팀이랍니다.

 

 

T -50B 항공기는 블랙이글스 전용 에어쇼 항공기로 독수리를 형상화한

윗면은 검은색과 흰색, 아랫면은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날렵한 곡선의 모습으로 역동성을 나타낸 강하고 진취적인 느낌을 줍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 - 50B 8대로 팀을 구성하여 고도의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입니다.

 

 

 

 

 

 

항공기 조종석 내부와 외부에 핀카메라가 내장도어 있어

에어쇼 기동분석과 영상 자료 확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답니다.

 

 

1953년 한국공군 최초로 특수비행 시범이 시작되었답니다.

사천비행장에서 F-51 무스탕 4대로 편대비행을 한 것이 시작이었다네요.

 

 

 

1954년에서 1958년까지는 매년 국군의 날 행사 일환으로

한강변에서 초음속 특수비행을 실시하였답니다.

 

 

1962년에는 "BLUE SABRE"라는 팀 명칭으로 국군의 날 경축행사 시 특수비행시범을 보였다 하네요.

 

 

 

 

1966년 새로 도입된 F-5A기종으로 'BLACK EAGLES"가 창설되었답니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1996년 프리덤 파이터 기종으로

그 역사가 시작되었네요.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기동에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답니다.

 

 

1. High Show   2.Low Show 3.Flat Show로 구분되며 

각 Show는 8종류의 비행기술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 블랙이글스 관련 자료 중 일부는 "Black Eagles 홈페이지" 출처 -

 

진해 군항제 하늘에서 멋진 에어쇼를 보여준

블랙이글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답니다.

 

 

진해해군사관학교에서 만난 블랙이글스 에어쇼모습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이야기를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