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아픈 역사의 이야기 킬링필드
캄보디아에 좌파정권 크메르 루주, 폴포트 정권이 들어서면서 수많은 캄보디아 국민이 희생된 잔혹한 암흑기의 캄보디아 역사...
씨엠레아프 여행 - 킬링필드 박물관
1969년부터 1979년까지 캄보디아를 장악한 크메르루주의 지도자 폴포트에 의해 나라 개조의 목적으로 지식인과 성직자 등 캄보디아인 대규모 숙청을 한 킬링필드입니다.
캄보디안 역사 그림박물관에는 킬링필드 - 크메르루주의 집권기간 동안 발생한 숙청에 대한 그림 역사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와테포티봉 기념관은 병원건물이었으나 크메르루주군이 사용하던 시설이 되었답니다.
씨암레아프 킬링필드 그림박물관 옆에는 사원이 있어 크메르루주에 의해
학살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크메르루주 관련 사진과 설명이 된 커다란 게시판이 있습니다.
이사진은 크메르 루주 간부의 결혼식 장면입니다.
보통 캄보디아에는 결혼 전통의 문화가 풍부합니다. 결혼식에는 보통 신랑 신부의 친척들이 참석하고, 음악을 즐기고 멋진 옷을 입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선남선녀가 사랑을 하고 결실로 결혼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크메르 루즈 정권 시절, 결혼은 이상하게 조직화되어 있었습니다. 크메르 루주 시대에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이전에 서로 알지 못했고 결혼은 강제로 이루어졌답니다. 여성들은 장애가 있는 크메르 루주 간부들과 결혼을 강요받았고 신부와 신랑들은 미소 짓지도 못하는 결혼식을 하였답니다.
킬링필드 - 크메르 루주의 지도자인 폴포트에 대한 기록도
사진과 함께 내용이 기록된 게시판입니다.
1925년생이고 파리에 유학한 캄보디아의 인텔리로
크메르 루주의 캄보디아 수상이었답니다.
크메르 루주가 정권을 잡았을 때 캄보디아는 4년간 통치기간 중
좌파정권에 의해 잔인무도한 통치로 캄보디아인의 학살이
진행되었답니다.
크메르 루주가 통치하는 기간 동안 전문지식인층과 기술자층 인구가
기회주의자라는 죄명으로 죽었으며, 약 150만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학살되었답니다.
크메르 루주 통치기간 동안 희생된 캄보디아인을 추모하는
사원이 같이 있습니다.
캄보디아 크메르 루주의 만행을 그림으로 그려
알리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도구를 이용하여 포박한 캄보디아인을 고문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허약한 희생자는 학살을 하기 위해
어디론가 떠밀려가는 그림입니다.
감옥에 갇혀 괴로워 하는 희생자의 그림입니다.
뒤에는 총으로 무장한 크메르 루주군이 감시하는 모습입니다.
크메르 루주 정권은 가족까지 강제적으로
분리 이동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크메르 루주군에 의해 가장과 아내와 아이들이
강제로 갈라지는 모습의 그림입니다.
크메르 루주 군인들의 도시인 분리는 잔인하게 진행된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당시에 수도 프놈펜 인구들이 강제로 농촌으로 이주되었다 합니다.
악랄한 크메르 루주 정권은 학교를 학살장, 감옥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답니다.
캄보디아 희생자를 살해하기 위해 차량행렬이 수송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어디론가 이송된 캄보디아인을 크메르 루주 병사들이
살해하기 위해 움직이는 그림입니다.
크메르 루주는 '붉은 크메르'라는 의미랍니다.
캄보디아에는 크메르 루즈 정권하 희생된 국민을 추모하는
사원과 공원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희생자의 두개골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사원의
시설입니다.
씨암레아프에 있는 킬링필드 그림전시관에서 외부에 설치된
크메르 루주 정권에 대한 자료와 그들의 만행을 그림으로
그려 알리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 보았습니다.
학창 시절에 관람하였던 영화 '킬링필드'의 영상이 어렴풋이
생각나는 캄보디아의 큰 아픔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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