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 차 오후에 두 번째로 인솔되어 간 쇼핑장소는
여러 가지 물건 - 계피나 망고젤리 기타 등등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커피 판매점이었고요..
캄보디아 씨엠립 쇼핑 - 잡화점과 원두커피 판매점
먼저 잡화점 소식 간단하게...
크지않은 건물입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 이곳에서 옵션 쇼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많은 물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물품사진은 생략하고
벽에 붙은 액자사진만 올려봅니다.
버진 코코넛 오일은 순수한 천연 100% 코코넛 원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계피가 좋다고 합니다.
계피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피를 꿀에 타서 먹으면 좋다고 꿀도 함께 판매합니다.
작은 컵 같은 그릇도 팔고 팔목이나 발목 등에
바르는 파스 같은 연고도 판매하고....
태국여행 때 보았던 기억이 있는
무좀약도 판매하네요..
판매 문구가 '가족에게 옮기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네요.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원두커피 판매점입니다.
인도차이나 WEASEL COFFEE라고
많이 알려진 커피라고 합니다.
주택가에 작은 카페처럼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역시 한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인듯합니다.
한국인 강사겸 직원이 커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캄보디아 여직원들이 커피 내리고 체험하는 준비를 하는군요.
많은 커피제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다른 물품도 있습니다.
각질제거 연고 등...
WEASEL COFFEE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사향족제비 똥 커피라고 합니다.
WEASEL COFFEE커피의 실물인데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커피를 마시는 곳은 아니고
이렇게 원두커피를 간단하게 내릴 수 있는 도구를 갖춰놓고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커피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원두커피 내려서 맛을 봅니다.
간단하게 원두커피 내리는 법을
여기서 배우고 갑니다.
내린 커피는 취향대로 마시고...
커피향이 참 좋아요.
커피도, 각질제거 연고도
많이 구매하면 가격이 저렴하니
구매하고 싶은 관광객들 단체로 구매해서
나눠가지면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
구매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사향족제비 똥 커피 WEASEL COFFEE는 베트남과 라오스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재배되는 특산품을 알리는
지도가 홀에 세워있네요.
우리는 커피는 구매하지 않고 이렇게 설명 듣고 구경만 하고 나왔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에 3곳의 쇼핑을 다닌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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