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마지막날 오후에 돌아본
사원은 출발은 힌두교 사원이었지만,
현재는 불교사원이 된 사원이라는
현지 가이드 설명을 듣고 돌아봅니다.
씨엠레아프 불교사원
사원을 돌아보는데 행사가 있었네요.
아무 의미없이 돌아보는 캄보디아 사원입니다.
여행 스케줄에 포함되지 않는 곳인데
입장료도 없고 저녁식사시간까지는 시간이 넉넉해
이곳으로 안내해 돌아보라고 합니다.
캄보디아의 상징과도 같은 탑이 있습니다.
탑 좌우에는 힌두교 사원의 흔적인 하얀 소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역광을 받은 캄보디아 탑과 사원의 모습입니다.
하늘에는 노을 빛이 보입니다.
초점을 탑으로 맞추고 촬영하니 건무 모습은 선명하게 보이지만
하늘은 너무 밝아서 하얗게 나왔습니다.
사원의 건물형식은 4일간 돌아본 캄보디아에서 많이 본 양식의 건물입니다.
사원 안에는 넓지 않은 공간인데 화단과 조형물이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조형물은 아마도 공작새인듯합니다.
불교사원에는 무덤이 있습니다.
무덤 앞에 간단한 무엇인가를 차려 놓았네요.
사원의 본건물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는 커다란 종과 같은 조형물도 서 있고
깃발도 세워져 있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누워 있는 망자와
붉은 옷의 스님 그리고 앙상한 체격의 사람상이
사원 안에 이렇게 있습니다.
마부가 앉아있고 한쌍의 백마가 끄는 마차에는 캄보디아 귀족의
외출모습인듯합니다.
사원 옆으로 돌아가니 많은 무덤이 있습니다.
모양이 비슷한 탑 형태의 무덤입니다.
여기에 화장한 유골을 모신다고 합니다.
화사한 캄보디아 사원 건물입니다.
지붕의 형태가 웅장하고 멋집니다.
많은 탑형 무덤과 공작새와 말 등의 조형물이 무덤 앞에 서 있습니다.
힌두교 사원에서 불교사원으로 용도가 바뀐 사원의 건축물에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사원에서는 행사가 있었는데 분위기를 보니
장례식인 듯하여 조심스럽게 지나갑니다.
하얀 소 두 마리가 자리하고 있는 높은 탑입니다.
큰 사원의 탑 중앙에는 수호신인듯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장검을 거꾸로 세워 들고 두 눈을 부릅뜨고 누군가를 지키고 있네요.
설명도 없이 그냥 사원을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와 떠날 준비를 합니다.
사원 앞에는 개천이 있고 개천을 건너는 다리는
저녁시간 집으로 향하는 자전거, 오토바이를 탄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리 옆으로 개천을 따라 인도에는 포장마차 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경은 해도 음식을 사 먹지 말라는 가이드의 안내입니다.
다리 앞에서 캄보디아 불교사원의 모습을 담으며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합니다.
사원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사원 뒤로 저무는
해가 만드는 붉은 하늘이 보입니다.
이제 캄보디아 씨엠레아프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녁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귀국길로 이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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