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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을 돌아보고
툭툭이로 이동한 곳은
도착 첫날 저녁식사한 한식당입니다.
씨엠 립 3일 차 점심 파인애플 볶음밥
첫날보다 환영받지 못한 메뉴였습니다.
간단한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작은 파인애플 반 조각의 속을 파내고
볶음밥을 담은 파인애플 볶음밥입니다.
태국여행 때는 맛나게 먹었었는데....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야채와 고기 볶음인듯..
무슨 줄기인지는 모르겠어요.
조금 밍밍한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냉국도 아니고 따뜻한 국도 아니고,
국적불명 미역국입니다.
파란 것은 동남아 음식에 자주 나오는
모닝글로리 볶음 같아요.
하얀 것은 마늘입니다. 마늘과 함께 볶으면
맛이 더 좋아지는 느낌...
파타야 무침인가? 우리나라 무생채 같은 느낌의 반찬입니다.
아내가 좋아하네요.
파인애플과 토마토 그리고 오이가 들어가고
고기가 있고 양파도 있고.. 파인애플 채소 볶음이라고
이름 붙여 봅니다.
간단한 월남쌈과 후식 수박이 나왔습니다.
월남쌈 속에는 고수가 들어있어 대부분 먹지 못하는데
나는 한 개 내 정량을 먹었습니다.
달달한 수박으로 입가심하고 조금 부실한 점심을 먹고
앙코르 와트로 오후 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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