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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멋과 맛

씨엠립 여행 -- 앙코르톰 남문과 바이욘 사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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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여행의 목적인 앙코르 와트 관광을 시작합니다.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으로

남문에서 시작해야 늦지 않고 

편안한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교통편인 툭툭이를 타고 도착한 앙코르톰 크레앙 사원에서

앙코르와트 여정을 시작하였답니다.

 

앙코르 와트 관광 -- 앙코르톰 남쪽 문과 바이욘 사원

 

우리가 도착하니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들과 현지인 관광객이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캄보이디아도 신년 연휴기간이라 

관광 다니는 현지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 남문에서 시작하는 소식을 올립니다.

 

 

앙코르 와트 사원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넓은 수로인 해자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이곳 남문으로 들어가는 곳에도 

해자 위에 다리가 놓여 있고

다리의 왼쪽난간은 천국의 신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지옥의 신의 석상들이 길게 자리하고 있답니다.

천국의 신의 석상이 있는 난간의 모습입니다.

 

 

다리 위에 있는 난간의 석상들은 많이 손상이 되어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석상의 머리 부분은 

복원된 모습입니다.

 

 

많은 석상은 사진의 모습처럼

코를 비롯한 많은 부분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 북쪽의 크메르 제국의 쟈야바르만 7세가 건설한

새로운 수도가 앙코르 톰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앙코르 톰의 남쪽 입구입니다.

입구에 거대한 탑 모양의 성에는 사람의 얼굴 모습이 

4면으로 조각처럼 세워져있습니다.

 

 

앙코르 톰 남쪽 문을 들어가면서 잡아본 문 위의 모습입니다.

문에는 붕괴를 방지하는 받침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걸어서 남문을 들어와 바이욘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관광객. 여기서 툭툭이를 타고 다시 이동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바이욘 사원입니다. 

바이욘 사원은 앙코르와트와 달리 해자나 성벽이 없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바이욘사원은 크메르 제국의 사원으로 13세기 초반 자야바르만 7세의 명령으로

건축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손상이 되었어도 그 웅장한 모습에 감탄을 주는 유적입니다.

 

 

사원유적을 돌아보는 많은 관광객들입니다.

현지인 해설사도 활동하고 있는데 중국어, 영어로 유적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려면 비용을 내야 합니다.

 

 

나무 사이로 본 앙코르와트의 유적입니다.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유적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답니다.

여기는 바이욘 사원입니다.

사원들은 최초 힌두교 사원으로 힌두교 신에게 봉헌되었으나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 쓰였답니다.

 

 

앙코르와트의 사원들은 옛날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술을 보여주는 유적이며 당시의 국력을 상징하는 유적입니다.

 

 

12세기 크메르 제국이 황제 수리야바르만 2세가 

약 30년에 걸쳐 축조한 사원으로 사원의 정문은 서쪽을 

향하고 있다 합니다.

 

 

수많은 외국인 그리고 캄보디아 관광객들이

바이욘 사원을 돌아보는 모습입니다.

 

 

한번 와볼 만한 풍경의 앙코르와트 사원입니다.

 

 

 

수많은 석상들과 부조들이 크메르제국의

전성기를 말하고 있는 유적들...

많은 유적들이 훼손되고 파괴되어 현재도 복원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사원을 돌아보고 나는 홀로 떨어져 사진을 찍고...

 

 

앙코르와트의 바이욘 사원이 현재 일본의 지원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3세기 당시 크메르제국의 수도인 앙코르 톰의 한가운데 자리한

바이욘 사원은 국가 최고 사원의 지위를 누렸답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죽은 후 상좌부 불교를 믿었던

후대의 왕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사원을 바꾸었다 합니다.

 

 

원숭이 가족들의 바이욘사원 나들이..

사람이 원숭이를 구경하는지?

원숭이가 사람을 구경하는지?

새끼원숭이를 품은 암컷 원숭이와 

수컷 원숭이들 모습입니다.

 

 

앙코르와트 사원들이 밀림에 방치되었을 때

가장 번창한 것이 나무와 원숭이라고 합니다.

사원을 돌아보는데 많은 원숭이들이 주변에 모습을 보입니다.

 

 

바이욘의 탑들에는 총 216개에 달하는 인면상이 새겨져 있으며

이 상들이 설로 닮았다는 점에서 쟈야바르만 7세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다고 추정하고 있답니다.

 

 

바이욘 사원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의 탑신 사면에 조각된 

고요한 미소의 얼굴 인면상이랍니다.

정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이 인면상은 

'크메르의 미소'라고 불리며, 오직 바이욘 사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합니다.

 

 

바이욘의 본 이름은 '자야기리'라고 합니다. 

 

 

현재 일본의 도움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이욘사원입니다.

바이욘사원은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사찰이었으며

대승불교로 지어진 사찰이지만

지역의 토착 신들과 힌두적인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기도 하답니다.

 

 

바이욘은 앙코르 톰의 정확한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나, 

크메르 제국이 쇠퇴하자 바이욘도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

정글 속에 잠기게 되었답니다. 

20세기 초 프랑스 극동학원의 협력하에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1995년  이후부터는 일본정부앙코르유적구제팀이 주도하에 

바이욘 보존과 복원작업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답니다.

 

 

지도출처 - 네이버 지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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