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속촌 비슷한 개념의
씨엠립 앙코르 그린가든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캄보디아 민속촌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되던 놀이시설 및
캄보디아의 여러 모습을 축소해 놓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놀이공원입니다.
앙코르 그린가든
주차장은 넓게 조성되어 있고,
입구에는 중국풍 장식들이 있는 앙코르 그린가든입니다.
조금 더운 날이지만 같이 산책 한번 해 보세요.
현지 한국인 가이드 안내를 받고
앙코르 그린가든으로 들어갑니다.
중국의 춘절명절기간이
캄보디아에도 영향을 주어 캄보디아 민속촌개념의
가든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홍등이 걸려있어요.
캄보디아의 상징인 동물이 서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숲과
나무에서 노니는 원숭이 그리고
물이 흘러내리는 풍경을 만납니다.
원숭이는 인형입니다.
나무에는 주황부리 크낙새인가?
많은 새 인형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네요.
날씨가 더워 일단 입구 카페에서
음료수 한 잔 해야 합니다.
캄보디아에는 전쟁의 부상 군인들,
그리고 캄보디아 전역에 묻혀있는 수많은 지뢰로 인한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장애가 된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든에서
캄보디아 전통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며 관광객들의
기부를 받아 생활하기도 합니다.
캄보이아 인어들이 수상마을 앞에서
축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형물이네요. 수상마을로 들어가 봅니다.
캄보디아 수상가옥을 재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가든 안 넓은 연못에 수상가옥이 있고
사람은 살지 않는 수상가옥입니다.
몸은 인간의 몸이고 손은 코브라 그리고
머리는 독수리의 조각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설명을 해 주는 사람 없어서 보기만 합니다.
가네샤 동상 입니다.
캄보디아 힌두 신의 하나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인간의 몸에 코끼리 두상입니다.
우도깅 힐 로 들어갑니다.
캄보디아 왕 Lovek(1529~1594), Oudong(1620 ~ 1863)이 건설한
사원이랍니다.
사진의 탑은 축소해 그린가든 안에 설치한 작은 탑입니다.
화려한 색의 작은 탑이 옛 캄보디아 왕국의
화려했던 영광을 말하고 있네요.
황색의 사원 상부에는 사면을 바라보는 얼굴상이
조각되어 있네요.
Ouddong Hill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에서
캄보디아의 역사를 생각해 보며 걸어갑니다.
폐허가 된 모습의 사원입니다.
이 건물은 Atta-ross Temple입니다.
Ouddong 마운틴 남쪽 기슭에 있는 사원이라고 하는데
세세한 설명의 역사적 의미를 알 수 있는 기록은 없네요.
캄보디아 Ouddong Hill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앙코르 그린가든의 돌아본 여행 중 일부를
포스팅하고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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