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20분 출발
인천공항 - 씨엠립 국제공항 직항 노선!
비행기는 앙코르에어,
1월부터 3월까지 건기기간에만
운항하는 전세기 편이랍니다.
인천공항에서 씨엠립 공항으로 날아라
약 180 명석의 항공기는 만석이었습니다.
앙코르항공 캄보디아 행인데 승객은 99% 한국인 관광객입니다.
자 그럼 인천공항을 이륙해 볼까요?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하는
Sky ANGKOR Airlnies 항공기입니다. 탑승하기 전에 우리가 탑승할
씨엠립행 항공기를 잡아봅니다.
우리 항공기 옆에는 프놈펜으로 가는 앙코르에어 항공기가 있네요.
항공기가 유도차량의 도움으로 후진하며 활주로로 이동합니다.
이륙할 활주로로 이동하는 시간에
항공기 안전사항에 대한 설명과 교육이 시작되네요.
인천공항 활주로로 해외로 떠나는 승객을 태운 항공기들이
차례대로 활주로로 이동합니다.
씨엠립에서 뉴스로 본 내용 중 설날 연휴 우리나라 출국 인원은
코로나 이후 최대인원으로 약 97만 명이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하고
우리 가족들도 그 중에 속해 있네요.
활주로에서 엔진의 힘을 끌어올리고
출발하는 항공기..처음 앞바퀴 들리는 느낌이 전해지며
몸이 떠 오릅니다..기분이 약간 거시기합니다.
무사히 이륙하여 인천 앞바다 위로 치고 올라갑니다.
창가에 앉아 저 멀리 보이는 인천국제공항 모습을 잡아 봅니다.
약 5시간 30분 정도 비행을 하면
캄보디아 씨엠립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영공입니다.
이륙 후 부기장의 비행안내 정보 방송이 있습니다.
부기장은 한국인이네요.
비행경로는 한국을 떠나 홍콩과 베트남 그리고 태국을 지나
씨엠립으로 간다고 합니다.
낮시간 비행이라 졸리지도 않고..
전세기라 5시간 비행해도 기내식은 없습니다.
특별히 파는 먹거리도 없고
2번 음료수나 물, 커피를 서비스한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도착 전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합니다.
공항에서 비자발급비와 입국신고서를 제출하여
여권에 비자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높은 하늘 구름바다 위를 나는 비행기
비행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도 없고
설명도 없고 그냥 이렇게 하늘을 날아갑니다.
베트남 정도 왔으려나?
창밖의 하늘색이 너무 파랗고 햇빛 받은
구름이 하얗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이제 30분 후면 씨엠립 국제공항에
착륙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하며
착륙준비를 합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아름다운 캄보디아입니다.
캄보디아 농촌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착륙을 위해 하강하는 비행기 창문으로 잡아 본모습입니다.
비행기가 서서히 내려와 공항 주변의 캄보디아 풍경을 보여줍니다.
여행 중에 알았지만 캄보디아는 많이 안타까운 나라입니다.
씨엠립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씨엠립 국제공항으로
중국자본에 중국인들이 건설하였으며
2023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합니다.
계속적으로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여행 중에 가이드 설명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씨엠립 국제공항도착.
직항노선으로 앙코르에어만 있는 것 같아요.
중국, 인천 그리고 대구에서 오는 비행기도 있었답니다.
약 5시간 30분 비행에 도착한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
3박 5일 여정이 시작됩니다.
여기는 씨엠립 국제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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