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벼룩시장 골목 맛집 -- 손 수제비

어제는 서울 치과에 방문하는 날!

아침 8시 14분 열차로 계룡출발 용산으로 ---

 

동묘 벼룩시장 손수제비 맛집

 

11시 30분 예약을 하여 예정된 치료일정 끝내고

지하철 환승하는 동묘역에 오니 시간은 오후 1시.

내려오는 열차는 15시 15분 차를 예약해서

동묘 벼룩시장 구경을 1시간 정도 할 여유가 있어서 

벼룩시장으로 고고 했습니다.

 

 

아침에 토스트 식빵 두 개에 커피 한 잔을 먹었고,'

치과 치료도 하였지만 점심을 먹어야 하기에

동묘 벼룩시장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에 손만둣국과 칼국수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많아요.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먹고 싶은 그리고 부드럽게 씹히는 

손수제비를 주문합니다.

 

 

 

이 식당 간판도 안 보았는데 이름이 원 元칼국수입니다.

으뜸원이니 그 맛이 기대됩니다.

요금은 선불에 물과 물티슈, 추가반찬  등 등은 셀프로 

해야 한다는 안내가 붙어있습니다.

 

 

동묘 벼룩시장에는 유동인구가 아주 많은 지역이어서

바쁜 사람을 위해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나옵니다.

빨라서 좋아요..

 

 

손수제비는 6,500원 합니다.

양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셀프로 갖고 온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수제비를 먹습니다.

 

 

손수제비 반죽을 사용해서 수제비가 얇고 

밀가루가 쫀득하니 집에서 해 먹는 맛을 줍니다.

 

 

치아 치료를 하여 약간 부자연스럽지만 부드럽고 얇은 손수제비와,

시원하고 깊은 멸치 육수맛의 국물을 시원하게 맛나게 즐긴

동묘 벼룩시장 골목 손수제비 한 그릇입니다.

식사를 끝내고 동묘 벼룩시장 골목을 돌아보며 몇 군데 

먹거리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골목을 돌아보는데 정겨운 이름의 국밥집이 있네요.

이름하여 송해국밥입니다.

 

 

아침국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시에서 9시까지 3,000원 착한 가격입니다.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에게 매월 200분,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묘 벼룩시장에는 착한 식당이 있답니다.

 

 

 

골목에는 서울 미래유산 식당인 산골막국수 식당도 있네요.

1962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묘 벼룩시장 청계천 쪽에 있는 에브리데이 토스트 분식점입니다.

손님들이 셀프로 믹스커피와 쌍화차 등 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차는 한 잔에 200원 합니다.

 

 

서울 길거리 토스트의 전설이 된 토스트를 만듭니다.

빵을 굽기 전에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당근채와 달걀을 풀어

달걀 프라이 속을 만듭니다. 고소한 버터 냄새가 좋았어요.

구운 토스트 사이에 달걀채소 프라이를 넣어 일금 2,000원에 판매합니다.

믹스커피 한 잔에 달걀채소토스트 한 개 식사비용은 2,200원입니다.

들고 다니며 먹기에 좋아요, 편해요.

 

 

에브리데이토스트 분식점 옆에는 왕산골 왕도너츠 가게가 있습니다.

동묘 벼룩시장 상인들이 커피 한 잔에 도넛을 점심으로 먹는 모습입니다.

 

토스트 분식점 옆에는 도너츠 가게입니다. 

동묘 벼룩시장 찾은 커플이 도너츠를 사고 있습니다.

 

 

 

밀가루 꽈배기 도넛에 팥 앙금이 들어간 부드러운 찹쌀도넛 등

먹거리가 설탕으로 분장하고 손님을 기다려요. 뒤에는 고로케도 보입니다.

 

 

 

도넛은 개당 1,000원 그리고 믹스커피 등 인스턴트 차 종류는 500원 합니다.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는 1,500원 하네요.

동묘 벼룩시장인 만큼 먹거리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착한 가격이겠지요.

 

 

여기는 동묘 토스트 가게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토스트집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달걀 프라이를 많이 만들고 있는데

식빵을 구워 신속하게 먹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답니다.

수제비를 먹어 무엇이든 먹기가 쉽지 않았기에,

가격도 아주 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 먹지도 않으며 사진촬영을 하는 것이 

미안해 멀리서 이렇게 한 장 당겨서 잡아 보았습니다.

 

한 시간 정도 동묘 벼룩시장을 돌아보았는데 동묘 벼룩시장 먹거리 가게 

사진을 정리해 소식을 전하는 1월 마지막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