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선봉체력단련장 2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는

선봉체력단련장 라운딩.

어제에 이어 전해봅니다.

 

선봉체력단련장 두 번째 이야기

 

재미있게 그리고 편하게 즐기는 라운딩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4번 홀부터 

320미터 파 4 홀입니다.

 

 

 

아주 멀리 보이는 홀인데 320미터라고 합니다.

저 아래 그린에 앞조가 플레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필드에 나오면 거리 감각이 없어져요. 하수의 모습입니다.

 

 

 

장타 치는 사람들은 50미터 이내 어프로치하는 홀이라고...

 

 

 

5번 홀 파 3홀인데 앞에 해저드가 있습니다.

 

 

 

앞 팀 티샷을 합니다.

이곳에서 나도 연못에 고기밥 한 개를 퐁당...

오늘 영 샷이 엉망입니다..

코 앞에 비싼 공을 퐁당하다니...ㅋㅋㅋㅋㅋ

 

 

 

선봉대 CC 페어웨이 관리는 잘 되었는데 

그린 상태는 좋지 않았답니다. 요즘 날씨로 인해 

잔디가 많이 녹았다 합니다.

 

 

 

 

6번 홀 파 4, 308미터입니다.

 

 

 

바로 앞에 해저드 있고 페어웨이 왼쪽의 소나무 한그루를 목표로

샷을 하라고 도우미의 설명입니다. 역시 엄청난 오르막 코스입니다.

 

 

 

 

7번 홀은 파 4 312미터입니다.

 

 

한 번 본 그린 같은데 앞에 아파트가 보이지 않으니

다른 코스입니다. 역시 내리막 홀인데..

 

 

 

320미터 파 4 8번 홀입니다.

 

 

 

 

 

320 미 

4번 홀과 비슷한 코스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왼쪽으로 휘어진 도그렉 홀로 페어웨이 중앙의 

소나무 한그루가 목표지점이랍니다.

 

 

 

앞 팀이 티샷  후 세컨 샷을 위해 이동하고

있어요. 앞팀이 같은 모임의 전우들입니다.

 

 

 

자세히 보이지 않는 기념식수 이름표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여기는 out course 마지막 홀인 9번 홀인데 

왼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 홀로 파 5 홀입니다.

 

 

계속 오르막 내리막인데

9번 홀 만 이렇게 평지입니다.

 

 

 

9번홀 파 5홀에서 맘껏 두들겨 보고.

그늘집 먹을 것 주문합니다.

그늘집이 아니고 클럽하우스 식당입니다.

in course 9홀을 돌기 위해서는 출발장소로 

다시 복귀해 9홀 플레이를 합니다.

 

 

 

앞 팀 라운딩 동반자 중 올해 선봉대 CC 업무에 참여하는 전우가 있어

오늘 클럽하우스 먹거리는 그분이 해결합니다.

주문한 먹거리는 순대두부김치에 막걸리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요기를 하고 남은 9홀 플레이를 위해

카트 타고 이동합니다.

여기는 용인 선봉대 CC,

지난 4월에 상무대체력단련장에서 만난 전우들과 

오랜만에 만나 라운딩 즐긴 가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