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치료를 위해 서울로 출발.
너무나 추운 월요일이지만
예약이 되어 있어 올라갑니다.
계룡 - 용산은 열차로
용산에서 돌곶이 역까지는 1호선, 6호선 지하철로
그렇게 치과 앞에 도착해 배는 채워야지요.
치아 치료하면 먹기도 힘든데.
서울점심 - 분식으로
치과 예약은 오후 2시. 돌곶이역 근처에 도착은 1시 20분
그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돌곶이 역 부근에 있는 성북 센트럴치과의원입니다.
조카 아들이 치과의사로 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어도 치과치료를 위해 오고 가고 있어요.
치아 치료는 신중하게 그리고 잘해야 하니까요.
점심을 햄버거로 먹을까 하다가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 때 식빵 구워서 잼 발라
커피와 먹고 출발해서 밥을 먹기로..
시간이 없어 눈에 들어오는 분식집으로 바로 들어가 주문한 것은
김밥 한 줄에 라면 한 개입니다.
점심시간 지나 손님도 없고 아주 빠르게 라면과
김밥이 나왔습니다. 빨라서 좋아요..
서울은 지방보다 더 빠른 것 같아요. 라면은 삼양라면인가?
진라면인가? 수프를 보니 삼양라면 같아요. 달걀 조금 풀어져 있답니다.
김밥 한 줄입니다.
아주 두껍게 썰었네요.
라면은 여사장님이 그리고 김밥은 남자 사장님이 만들어 내줍니다.
김밥이 투툼한대 내용물은 보는 바와 같습니다.
조금 부실해 보이지요. 당연하지요. 김밥 한 줄에 2,500원 합니다.
요즘 한 줄에 4,000원은 기본인대 저렴하니 내용물도 단출해요.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약간 매콤한 라면에 김밥 한 줄 잘 먹고
6,500원 계산하고 나와 치과에 가서 1시간 30분 치료받고
다시 역으로 해서 집에 돌아온 아주 추운 월요일 서울행과
서울 점심 분식이야기입니다.
'서울 경기도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어느 분식집에서 김밥과 라면으로 (56) | 2024.08.31 |
---|---|
동묘 벼룩시장 골목 맛집 -- 손 수제비 (196) | 2024.01.31 |
평택 카페 - 분위기 좋은 카페 아타이브 (102) | 2023.12.23 |
용인 선봉레스텔 저녁식사 - 평택지역대 모임 (92) | 2023.10.01 |
용인 선봉체력단련장 2 (76) | 202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