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나들이 군산찍고 익산 스치고

아침에 길을 나섰답니다.

가는 길에 주유소에서 차에 먹이 주고

자동세차기에서 세차하고 

군산으로 군산으로

 

일요일 나들이는 군산  그리고 익산

 

군산 가는 길에 하늘에 구름이 많아 

군산과 익산 날씨를 검색하니 오후에 

비나 눈 소식이 있다고..

에고고... 세차한 것 꽝이네요.

금요일에는 손세차 했는데 토요일에도 비가 왔었고..

 

군산은 월명동에 있는 동국사 그리고 국립군산대학교 고분발굴터를 

돌아볼 계획이었습니다.

군산도착 점심시간. 유명한 뭇국밥 식당 대기팀이 53팀이라고 해서

우리가 임시 방편으로 이용하는 월명식당에서 뭇국밥 점심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물메기탕을 먹어보기로... 이 식당의 추천 맛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동국사 돌아보고 월명동 시간여행 골목길 돌아봅니다.

사진관 아닌 사진관 초원사진관은 오늘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돌아보고 사진찍고...

이곳을 떠나 군산대학교 교정과 고분발굴터를 돌아보고

오는 길에 군산예술의 전당도 잠시 들리고

그리고 익산으로 넘어왔습니다.

 

 

익산에 오후 5시에 식당 예약이 되어 있었답니다.

익산에 들어서니 차 유리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제법 비가 내렸습니다. 세차가 또 꽝이 된 순간...

그래도 식당에 도착해 주문하 회를 먹었답니다.

광어와 우럭에 방어회를 준비해 주네요.

원래는 오징어 회인데 오징어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상차림에 가리비 구이와 회 그리고 조개탕에 가리비가 들어 있어요.

가리비 한 개 초장에 찍어 먹으며 익산 먹방나들이를 즐깁니다.

 

 

식당에 보니 이 소주 한 병 주문하면 

예쁜 소주잔을 한 개 준다고 해서 잡아보았습니다.

오후 5시에 시작한 저녁 식사 겸 회 한 접시 즐기고 

출발해 집에 도착하니 오후 7시 20분이네요.

 

오늘은 일요일,, 하루 이야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하고 

내일 서울 치과에 갈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