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을 다녀 올 기회가 있어서 아내와 둘이 다녀온
군산 맛집 이야기입니다.
군산 맛집 - 군산 프리미엄 양고기 맛집 화양
군산 신시가지 아파트단지 내 먹자촌에 있는 양고기 식당
군산 화양에서 품격 있는 서비스에 양고기를 즐겼답니다.
주변에 새로 건설된 아파트단지가 많고 이곳은
그 중심부에 있는 먹자촌의 한 식당 화양입니다.
양갈비 전문점이에요. 분위기 죽여줍니다.
오후 6시 예약하고 찾아갑니다.
오픈은 오후 5시 30분부터..
양고기와 함께 한 잔 술을 하기 좋은 식당이니 야간에만 영업합니다.
양고기 맛집 화양의 메뉴판입니다.
우리는 2인 A세트 주문합니다.
양고기는 이렇게 화력 좋은 숯불을 사용해 굽습니다.
주변 아파트에 사는 손님들이 주로 예약을 하여
이용하는 군산 양고기 맛집입니다.
직원들이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손님에게 정말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양고기 식당이지만 양고기 냄새는 전혀 나지 않게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네요.
소스 등 상차림을 잠시 구경합니다.
양고기는 다양한 소스와 양념을 사용해 먹습니다.
취향대로 먹을 수 있도록 소스와 양념이 준비됩니다.
양고기 나오기 전에 신선한 부추와 상추 등 채소로 만든
채소 무침을 먹으며 입맛을 올려봅니다.
견과류가 뿌려지고 달콤 새콤한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가 나왔네요.
샐러드도 한 젓가락 시식을 합니다.
오후 6시에 갔으니 배가 조금 고플 시간이어서....
주문한 양고기 A세트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 색이 정말 붉어요..양고기 질을 알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양갈비와 양등심입니다.
양갈비와 양등심은 청정지역 호주산이랍니다.
붉은 숯불 위에 둥근 불판이 올려지고 화양이란 도장이 찍힌
새송이 버섯 그리도 대파가 올려집니다.
다음에는 화양의 양등심이 올려집니다. 양고기가 익으며
치지 직하는 고기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맛도 익어갑니다.
불판 위에 양등심은 익어가고
양갈비는 잠시 대기합니다.
양등심은 잘 익어가고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를 합니다.
손님이 많으면 이런 서비스가 어렵다고 하네요...
우리는 초저녁이어서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잘 익어가는 화양의 양고기..
프리미엄 양등심은 부드러운 등심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양고기 부위랍니다.
2인 A세트에서 양갈비와 양등심 400그램에
마라탕을 주문할 수 있어서 주문한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마라탕은 인덕션 위에서 끓여 먹는답니다.
잘 익은 양등심은 먹기 좋게 잘라서 촛불이 켜 있어 보온이 되는
작은 화로에 올려줍니다. 고기가 담긴 용기 아래는 촛불이 밝혀져 있어
그 열기로 양고기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해 줍니다.
품격이 느껴지는 양고기 식당입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양등심입니다. 이제는 먹어야겠네요.
양등심 구이를 붉은 양념을 찍어 먹습니다.
양고기 식당에서 자주 먹었던 양념인데 이름이 생각 안 나요.
양등심 구이에 고추냉이를 올려 즐깁니다.
요즘 고깃집에서 고추냉이를 주는 식당이 많습니다.
부드러운 양고기, 풍부한 육즙 그리고 코를 벌름거리게 하는 고추냉이의 조합이
양고기 맛을 더욱 좋게 합니다.
이제는 호주산 양갈비가 올라갑니다.
프리미엄 생 양갈비는 얼리지 않은 양고기로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화양의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능숙한 직원의 고기 굽는 서비스로
잘 익어가는 양갈비입니다.
잘 익은 양갈비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요렇게 담아주고.. 통마늘 구이도 있네요.
고기가 떨어진 갈빗대도 보입니다.
또띠야가 나와서 양고기 구이를 토르티야에
싸 먹으니 멕시칸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간장은 아니지만 간장같이 생긴 소스를 살짝 찍어 먹는
양갈비 구이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이 일품이네요.
또띠야 페이퍼에 양갈비구이 한 점에
여러 가지 올려서 냠냠 냠 남...
품격 있는 서비스에 프리미엄 양등심과 양갈비를 저녁식사로 즐긴
군산 나들이 이야기를 전하는 금요일입니다.
'전라도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진 여행 - 무위사 성보박물관 (73) | 2023.11.22 |
---|---|
강진 가을여행 추억 - 영랑생가 (59) | 2023.11.18 |
군산 여행 -- 군산에서 만나는 제주 고향. 놀멍 쉬멍 (151) | 2023.11.07 |
완주 대둔산 아름다운 가을에 가고 싶은 곳 (140) | 2023.10.30 |
남도 여행 -- 단풍 고운 강진 무위사 (155) | 202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