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행 - 무위사 성보박물관

강진의 월출산 자락에 있는 고찰 무위사.

강진 나들이에 찾아간 가을날

무위사 경내를 돌아보고 성보박물관을 관람합니다.

 

강진 무위사 성보박물관

 

성보박물관에는 불교와 관련된 여러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보박물관에 전시물 감상합니다.

 

 

성보박물관 아미타여래삼존벽화와 백의관음보살도 그림입니다.

 

아미타여래 삼존벽화입니다.

무위사 극락전 후불벽 앞면에 그려진 벽화로 장흥 보림사 

삼층석탑 복탑지 내용으로 보아 1476년으로 추정한답니다.

 

 

아미타여래삼본벽화는 6구의 나한 및 2구의 화불이 배치된

삼존불 중심의 구도를 취하였습니다.

조선 초기의 새로운 양식이 가미되어 있어 15세기

이 지방의 불교신앙 형태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백의 관음도. 우측 상부에는 고려 시대 문인 유자량이 쓴 

낙산관음찬이 쓰여 있답니다.

 

극락전 후불벽 뒷면 토벽에 그린 관음보살벽화로,

버들가지와 정병을 든 관음보살 아래 예배드리는 

노비구를 표현한 것이 특이하답니다.

 

 

무위사 성보박물관에는 불교 관련 여러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미타래영도.

아미타불이 죽은 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도상화환 것으로 

이 내영도는 아미타불이 8 보살 및 8비구와 함께 와서 맞이하는 극락내영도입니다.

 

 

 

 

 

주악비천도 그림 세 점,

18~19세기 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입니다.

 

 

삼존도.

1476년에 조성된 그림으로 현재 29점 모두 해체되어 

벽화보존각에 보관, 진열되어 있으며 전각 내 벽화는 기존의 것을 모사한 작품입니다.

 

 

 

가을날 남도여행, 강진 월출산이 품고 있는 무위사의 

성보박물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