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 아름다운 가을에 가고 싶은 곳

벌써 10월의 끝날이 내일입니다.

설악에서 시작된 2023년 단풍이 

이제 남도를 스치고 있나 봅니다.

우리나라 고운 단풍은 가을이 주는 멋진 선물입니다.

단풍을 생각하며 슬쩍 들춰본 지난가을 추억을 보니

붉은 단풍 아름다운 곳 대둔산이 보이네요.

 

붉은 단풍 고운 출렁다리와 삼선계단 완주 대둔산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하나요?

산행을 다녀온지 하도 오래되어서...

2020년 다녀 온 완주 대둔산 풍경을 돌아보며

올해도 단풍 떨어지기 전에 다녀와야지 생각합니다.

 

 

2020년 추억의 가을을 돌아보니 대둔산 산행 이야기가 있어요.

다른 모습보다 대둔산 삼선계단과 구름다리 그리고 가을 풍경을 

추억으로 돌아봅니다.

대둔산은 대전시, 논산시 그리고 완주군 3개 지자체에 속해 있답니다. 

 

삼선계단 아래서 잡아 본모습입니다.

대둔산 가을 풍경을 쉽게 만나기 위해서는 산 아래에서 출렁다리 근처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가 있답니다.

 

 

대둔산의 멋진 가을을 즐기기 위해 가파른 산길을 걸어 올라갔답니다.

대둔산이 높지는 않지만 경사가 심함 산이랍니다.

 

 

삼선계단 경사가 급하답니다. 또 오르는 길에 출렁임도 심하고..

그러나 재미는 있습니다. 삼선계단은 내려오는 길은 없고 이렇게 

올라가는 통행만 가능한 걸로 기억합니다.

 

 

대둔산의 기암절벽과 그 사이에 울긋불긋 가을색 옷을 입은

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가을풍경을 만들어 놓았네요.

 

 

절벽 위로 향하는 삼선계단.. 가을 하늘이 너무 맑아요...

 

 

 

삼선계단 오르며 내려 본 대둔산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영암 월출산 출렁다리가 생각나는 풍경... 저 멀리 대둔산 입구

케이블카 출발장소가 보이기도 하네요.

 

 

 

삼선계단 다 올라와서 잡아 본모습입니다. 위에서 보니

그 경사가 더욱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가을날 산행길에

이런 좋은 풍경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요.

 

 

계단 옆으로 풍경도 잡아봅니다.

 

 

 

아름다운 대둔산 가을풍경이에요.

 

 

여기는 대둔산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저 멀리 삼선계단을 오를 수 있습니다.

평상복을 입은 산행객도 케이블카를 이용해 이곳에 오르고

또 출렁다리 건너 삼선계단도 오를 수 있는 대둔산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느낌은 출렁출렁..

아래는 절벽사이 계곡입니다. 가을바람이 휭 하니 

출렁다리 아래를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호남의 소금강 대둔산 가을...

 

 

파란 가을하늘에 기암괴석의 절벽 드리고 울긋불긋 단풍이 고운

대둔산. 11월에 빨리 찾아가 봐야겠어요.

지난 추억의 사진만 꺼내보지 말고...

오늘 월요일 포스팅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