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군문화축제 현장에서 6일간 서바이벌체험을
지원한 병영안보체험 서바이벌 교관 팀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관계자들과 뒤풀이
식사를 국방수도 계룡시 맛집에서 했습니다.
계룡맛집 --천만산 장독대와 보리밥
계룡시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숲 속의 작은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12명의 인원이 맛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좁은 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만나는 장독대와 보리밥 식당입니다.
오전 11시 40분 예약하고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많은 장독이 가을햇살을 받고 있네요.
건물 외부는 가건물 같은데 내부는 깔끔하고 좋아요.
이 밥상은 이 식당의 된장찌개 보리밥이나 청국장 보리밥을 먹을 때
상차림입니다.. 보리밥 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나물종류 그리고 열무김치가
차려진 옆 상의 모습입니다.
천마산 장독대와 보리밥 맛집 메뉴입니다.
식사류는 2인이상 가능한데 꼬막 비빔밥부터..
안주와 전골은 수육과 두부전골이 있네요.
여러 가지 메뉴 중 우리는 사전예약메뉴인
한방오리백숙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너무 많아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가 곤란합니다.
계절 맛 추천 음식으로
낙지수제칼국수가 있네요.. 2인이상인데
다음에 한 번 먹으러 와야겠어요.
이제 우리의 먹거리 계룡시 맛집 천마산 장독대와 보리밥 식당의
한방오리백숙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한방오리백숙과 함께 예약한 수제묵무침도 한 접시 나왔습니다.
직접 만든 도토리묵을 겉절이와 함께 무쳐 나왔답니다.
오리 한 마리 통으로 들어간 한방오리백숙이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서 펄펄 끓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향이 벌써 맛을 전해줍니다.
반찬구경..
평범하지만 맛이 있는 깔끔한 상차림입니다. 무생채나물...
아삭한 식감에 잘 익은 열무김치도 맛이 있었네요.
부추무침도 괜찮았어요.
오리고기와 잘 어울린답니다.
배추오이 겉절이 김치..
양이 부족한 것 같지만 먹고 또 달라면
계속 반찬을 갖다 줍니다.
아삭한 콩나물도 깔끔한 맛으로 승부하네요.
배추무침 나물입니다. 고춧가루 없이 참기름과 깨소금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반찬들입니다.
예전에 아파트 상가에서 반찬 장사를 하신 것 같아요.
잘 끓고 있는 오리한방백숙입니다.
모두 부추를 좋아해 부추를 추가로 받아서
잘 익은 오리고기와 함께 맛난 점심을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오리고기를 앞접시에 담아
소금 찍어 먹으면 담백한 맛이 건강함으로 바뀐답니다.
오리와 부추 그리고 소금이 조화가 잘 됩니다.
2023년 계룡군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행사에 관계했던 관계자들과 행사지원을 한 교관들과
식사하며 행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간단한 결산도하고
맛난 점심을 먹은 계룡시 천마산 장독대와 보리밥 맛집 이야기를
이렇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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