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의 동해 나들이..
둘째 처남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하루 일정으로 다녀온 강릉
그리고 동해..
강릉여행 -- 안목해변 동해바다
하루 짧은 일정으로 여행의 3/5은 자동차 안에서 보내고
조금은 아쉬운 강릉나들이입니다.
강릉 안목해변에는 강릉 커피문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해를 바라보는 곳에 무척이나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거리는 잠시 후 돌아보고... 안목해변부터 걸어봅니다.
9월 9일 여름의 꼬리가 보이고 가을의 머리가 보이는 시간
안목해변 해수욕장은 폐장이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안목해변에도 관광지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1년이고 2년이고 후에 배달되는 편지를 보내는 빨간 우체통입니다.
안목해변 입구 공용주차장에는 차박을 하는 캠핑족들
차량이 텐트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박은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좋은 곳에 주차하고
숙박 걱정 안 해서 많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해변가 통기타 할배의 버스키 공연.
할배들 부르는 노래를 알리는 없지만 엄마 따라 해변가 찾은
형제가 엄마의 응원으로 같이 앉아 사진촬영을 합니다.
안목해변가의 수상한 바위 모습,
푸르고 푸른 동해바다 수평선이 쨍하고 여름과 가을을 갈라놓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모습의 나팔바위가 자리한 안목해변입니다.
낮에는 더웠던 날씨.. 아빠와 물놀이하는 자매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안목해변에는 아직 스피드포트를 즐길 수 있네요.
1인 1만 5천 원의 스피드보트 타는 곳입니다.
스피드보트를 타기 위해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다리는 손님들... 아직은 여름이 진행 중입니다.
안목해변 앞 동해바다에 하얀 물거품을 만들며 질주하는 스피드보트.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낍니다.
이제 스피드보트 즐기는 탑승객들이 보트에 올라탑니다.
스피드를 즐겨도 안전은 꼭 챙겨야 합니다.
안목해변에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자리해
포토존이 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곰마스코트..
친구끼리 동해바다를 찾아 셀카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편하게 모래 위에 앉아 즐기는 동해의 9월입니다.
안목 카페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커피 잔에 커피 원두를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바다를 담은 강릉, 커피를 담은 강릉입니다.
작은 파라솔 아래 캠핑의자 설치하고
바다를 보고 바다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고개 숙인 모습은 스마트 폰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합니다.
푸른 동해바다,, 간간히 오고 가는 고깃배, 쏜살같이 달리는 스피드보트,,
그 모습을 즐기는 연인의 데이트 모습입니다.
안목해변을 거닐면서 담아 본모습들입니다. 오른쪽 멀리 보이는 곳이 카페가 있는 곳인데
그 앞에는 공용주차장이랍니다.
아주 오랜만에 찾아온 동해바다의 모습을 안목해변에서 즐겨 본 하루 강릉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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