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강원도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평택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하였는데
덕평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는데
우리 목적지 강릉 주택가 대게 식당에
오후 1시 50분에 도착했답니다.
주말이어서 차가 많이 밀렸어요.
강릉 동해바다 영진해변
대게식당에서 대게 먹으며 사장님에게 추천받은
카페가 많은 해변이라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9월 가을이 찾아오는 시간에 영진해변의 해수욕장은
2023년을 이미 마감했습니다.
영진해변에 많은 카페가 있어요.
대게식당 사장님에게 추천 받은 카페는 우리 취향이 아니라서 그냥 지나고.
동해바다에 주문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이 푸르고 푸른
바닷물을 조용히 헤치고 나갑니다.
카페 앞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왔어요.. 2층에 전망이 좋아 올라왔습니다.
영진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포토존이 있어요.
"예쁜 척하고 있네 , 안 그래도 예쁜게/////"
여기서 사진 찍으면 모두가 예뻐진답니다.
영진해변에서 본 주문진항 쪽 모습입니다.
가을날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가족단위로 해변에 놀러 와 타프를 설치하고 가스버너에
음식물 해 먹는 모습도 있어요.
아직은 더운지 물놀이에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가을에 물놀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장년의 남성들이 물놀이 삼매경이네요.
동해바다 푸른 물의 파도는 하얀 물거품입니다.
젊은 청춘 한 명이 정말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영진해변에서 본 또 다른 모습입니다.
푸른 동해바다 오후에 파도가 서서히 높아갑니다.
가을 오는 9월 초순의 동해바다의 모래사장은 발길이 뜸하지만
카페에는 손님이 아주 많았답니다.
누나와 동생이 모래에서 놀이를 즐기고...
튜브를 몸에 감고 물놀이하는 어린이 뒤에는
아빠가 안전 요원임무를 하고 있네요.
운동으로 근육이 골고루 발달한 젊은이 한 명이 해수욕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을 담아봅니다. 타올로 몸을 가린 여자 친구가 응원을 합니다.
우리도 물놀이할 수 있다.
감총사의 물놀이 풍경입니다.
모래사장에 간편한 텐트 설치하고
동해바닷바람의 시원함을 느끼며 한 잠자도 좋아요.
파라솔 설치하고, 무엇인가 잡겠지 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낚싯대도 드리워 보고 있는
아주 평화로운 9월 주말의 강릉 영진해변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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