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멋 - 강진 고려청자디지털 박물관

일주일이 후딱 스쳐갑니다.

주말 오늘도 어느사이 밤 10시가 넘었습니다.

곳곳에서 소나기에 우박 등 불안전한 기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안전 잘 챙기시고...

오늘은 주말,  간단한 포스팅을 합니다.

아침에 논산을 다녀왔는데 사진 촬영은 못하고..

그래서 남도여행 이야기를 올립니다.

 

강진의 멋 -- 강진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강진은 고려청자 도요지가 많은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있고 

그 옆에는 디지털 박물관이 있습니다.

 

 

고려시대 청자의 산지로 

좋은 청자를 구워 고려의 개성으로 올려 보내던 

도요지가 많은 강진...

천년의 숨결을 흔드는 고려청자 디지털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면

현대적 감각으로 꾸며 놓은

디지털 박물관을 만납니다.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입장료 아깝지 않게 멋진 볼거리 많아요.

 

 

우리나라가 지켜야할 고려청자,

아직도 연구되고 노력으로 재현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고려청자는 500년간 강진에서 완성되었네요.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에는 국보 고려청자 작품에 대한

설명과 그 이름을 잘 알 수 있는 자료를 보여줍니다.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

이렇게 긴 이름은 후손인 우리 학자들이 붙인 이름이겠지요.

고려시대에 정병에는 술을 담은 것이 아니라 

"맑은 물"을 담았다고 「고려도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남도여행 - 강진을 스치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강진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