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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과 말

산불을 잡아라 -- 산림청 소방 헬기의 임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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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오전에 근무하는 곳이 계룡대 비상활주로 옆..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는데

비상활주로에 어제부터 산림청 소방헬리콥터가 내립니다.

 

대전, 홍성 그리고 금산 산불진압작전

            산림청 소방헬리콥터

 

건조 경보로 산불발생 위험이 아주 높은 3일

전국에서 3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였답니다.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착륙한 산림청 소방헬리콥터입니다.

 

일요일 점심때 계룡에서 식사하는데

대전 방향 산 너머에서 엄청난 연기가 올라왔는데

그것이 산불의 시작이었답니다.

 

 

 

산림청 소방헬리콥터가 계속 도착합니다.

 

계속 진화작업을 하나 강풍으로 어려움이 더하고

3일간 지속된 산불이 4일,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 불로 

홍성, 금산 등 산불이 진화되었답니다.

 

 

 

비상활주로에는 헬리콥터 착륙유도요원이 

안전하게 착륙을 유도합니다.

한 대, 두 대 도착한 헬리콥터가 무려 7대입니다.

 

 

 

조종사 등 승무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헬리콥터도 로터를 정지시키고 쉽니다.

 

 

 

쉬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니고

비상활주로에 도착한 헬리콥터는 간단한 장비점검을 받으며

연료를 공급받습니다.

 

 

계룡대 비상활주로에는 많은 수의 헬리콥터가 

이착륙이 가능한 넓은 장소여서

이곳에서 연료를 주입하고 다시 산불진화작전

임무를 수행합니다.

 

 

 

전국이 산불 비상사태입니다.

멀리 보이는 계룡산 천황봉을 보이고 

비상활주로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지만

산불진압 작전을 수행중인 산림청 소방헬리콥터는

긴박하기만 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여러 대의 소방헬기가 착륙하고

연료를 주입하고....

 

 

 

잠시 쉬었던 헬리콥터와 승무원들은

바로 산불 현장으로 투입되어 물을 뿌리며

화재진압을 시작하겠지요.

 

 

 

연료주입을 끝낸 헬리콥터는 이륙하여

저수지로 향해 소화용 물을 빨아올려 채웁니다.

헬리콥터에는 물을 빨아 올리는 관이 늘어진 모습이에요.

 

 

 

불길 위로 날으며 산불을 진화하는 

산림청 소방헬기 승무원들의 안전을 기원해 봅니다.

헬리콥터 아래는 항공유 탱크로리가 대기하고 있네요.

 

 

 

군관계자와 산림청 산불진화 지원팀 그리고 

헬기 지원팀과 유조차가 멀리 보입니다.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이륙해 대전과 금산 방향으로 

물을 담으러 떠나는 산림청 소방헬리콥터가 계룡대 하늘을

날아갑니다.

 

산불진화작전을 수행한 모든 소방요원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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