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도톤보리와 그 근처의 골목을 돌았습니다.
교토 관광을 하고 오사카로 돌아와
저녁은 현지식 샤부샤부라고 했는데... 조금 실망한 저녁식사..
오사카의 밤 도톤보리 풍경
가이드는 숙소로 향할 사람은 버스로 태워 가고
도톤보리를 걷고 자유여행 할 사람은 알아서
호텔로 오라고하고 사라집니다.
주말 밤 도톤보리 골목에는 한국말이 가득하네요.
교토에서 오사카로 오면서 잡아 본 저녁풍경입니다.
오사카 시내를 흐르는 강입니다.
오후 6시가 가까와 지면서 어둠이 내리고
달리는 차에서 찍으니 흔들리네요.
오사카 도시고속도로 풍경입니다.
일본 승용차의 노란 번호판은 소형차량이랍니다.
일본에 소형차량이 많아요..우리나라 스파크나 모닝은
일본에서 소형차가 아니라고 합니다.
오사카에 도착해 현지식 저녁식사 후 가이드는 철수하고
우리는 도톤보리를 돌아보고 이곳에 유명한 쇼핑센터가 있다고 해서
물건 사러 갑니다.
도톤보리의 밤 풍경입니다.
도톤보리의 물길에 배가 다닙니다.
도톤보리의 '도톤'은 사람의 성이고
'보리'는 운하라는 뜻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한 것이 생각납니다.
도톤보리는 도톤운하라고 하네요.
옛날 이 운하 좌우측에는 쌀보관 창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도톤 성을 가진 일본인이 자비로 이 운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스지로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물건을 사러 찾아 간 곳은 도톤보리의 '돈키호테'입니다.
해외여행을 왔으니 누군가에게 줄 선물도 필요하고
또 누군가가 필요한 물건을 부탁한 일도 있다고...
고베규(고베소고기)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네요.
철판구이도 있고 ---60분 머물며 무한리필고기식사하는 곳..
4만 8천 원에서 8만 8천 원까지 3코스가 있습니다.
도톤보리 돈키호테에서 몇가지 물건을 구매하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돈키호테에 넘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사람들도 한국인 직원이 많아요.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면세 혜택이 있습니다.. 5천5백엔 이상인가...
오사카의 명동 신사이바시 스지 골목을 걸어가면서 만나는
케이팦 샾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케이팝 스타들의 사진이 붙어 있고..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잡아보고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과 화장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진열된 물건은 대한민국 물건들입니다.
마츠모토기요시...일본 제품 판매하는 상점도 있어요.
이곳에 들러 호텔 식당에서 술 마실 때 같이 먹을
어묵 안주를 사고, 빵도 사고....
첫날 보았던 그 건물을 지나 호텔로 갑니다.
우리나라 밤 풍경과 비슷한 오사카 길거리 풍경을 보면서
호텔로 돌아와 이벤트로 제공하는 군만두와 사케 그리고
하이볼로 취기가 오를 때까지 한 잔 한 오사카 여행입니다.
'일본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 오하라 호센인 액자식 정원 가는 길 (29) | 2023.02.01 |
---|---|
오사카 더브리지 호텔의 아침식사 (26) | 2023.01.31 |
오사카 더 브리지호텔 부근 아침 풍경 (20) | 2023.01.28 |
오사카여행 첫 끼 식사는 (37) | 2023.01.27 |
세세하게 전하는 오사카 여행 - 도톤보리의 밤 첫날 (30) | 2023.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