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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멋과 맛

오사카여행 첫 끼 식사는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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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먹자골목에서 

저녁 나들이 돌아보고..

나는 돌아보는데

둘째 처남댁과 아내는 초밥식당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초밥 저녁식사  

 

모든 식당가에는 넘쳐나는 방문객들로 인해 

최소 30분이상 대기를 해도 먹기 힘든 상황인데..

이 식당을 벗어 나려고 했는데 우리 일행은 아니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이 식당이 맛있다고 하는 소리에

귀가 얇은 두 여인은 끝까지 기다리고

약 1시간 대기 후 들어가 식사를 했는데....

 

 

유명한 참치회 요리사인듯한 사람이 운영하는 초밥 식당인듯합니다. 

24시간 영업은 하지 않고 23시에 크로스하는 것 같아요. 

요리사 이름이 "쓰키지키요무라"?

 

 

우리가 식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초밥식당의 

모형먹거리 메뉴입니다. 상당히 많은 메뉴가 있네요.

 

 

식당 사장님 대형 마네킨이 식당입구에 있어요.

나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골목을 돌며 사진을 찍고

가족은 대기하고 있고, 드디어 1시간을 대기하고 

8시 30분이 넘어서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식당 먹거리를 최신증강현실 체험으로

볼 수 있다는 안내문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 식당에서 보기

쉽지 않은 것이지요.

 

 

식당 벽에 장식된  일본 연 모습입니다.

일본 그림의 전형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유튜브도 운용하네요.

번역해 보니 '스시만마이' ' 참치대마왕의 채널'

'좋은 평가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에요.

 

 

티브이방송에 나간 이야기도 있고  극상혼마구로 롤도 있고,

사치 토로마키 홍백축하롤도 있고

식당의 튀김과 캐러멜 아이스크림 도 있고....

 

 

대왕참치를 해체한 키무라키요시

식당 사장 이야기 책도 있어요.

감동이 사람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한 마리 1540만 엔 참치를 해체한 사장님

처음 밝히는 장사의 원점 - 이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식당 내부의 주방모습입니다. 안내된 우리의 자리에서 잡아본

주방의 모습인데 분주히 움직이고 있네요.

 

 

 

일본은 프로레슬링을 많이 하지요. 아직도 많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 경기 스케줄을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우리가 주문한 스시와 튀김 모습입니다.

아내와 둘째 처남댁이 선택해 주문했는데 

종류만 7가지 됩니다.

 

 

따뜻한 튀김입니다. 가격은 6,000원 대입니다.

 

 

초밥은 같은 걸로 2인분 주문했는데 이 초밥의 가격은

약 3만 원 하는 걸로 기억됩니다.

 

 

튀김의 개수도 인원수에 비해 부족하네요.

 

 

위에서 잡아본 밥상모습입니다.

아직 4가지 음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나온 연어 치즈 롤 모습입니다.

생긴 것은 멋지고 맛나게 생겼습니다.

 

 

오사카여행 첫날 저녁식사는 초밥

 

 

뚝배기에 담긴 미소된장국입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네요.

 

 

가까이서 잡아본 일본초밥입니다.

초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을 수는 있습니다.

 

 

초밥 냠냠하기 전에 부드러운 미소된장국을 먼저 먹어

공허한 위를 달래줍니다.

미소 된장국, 우리 된장국과 비슷하니까요.

 

 

추가로 나온 롤.

주문을 내가 하지 않았고 또 메뉴판 촬영을 하지 못해

무슨 먹거리인지 잘 모릅니다. 김밥 비슷한 종류 먹거리입니다.

 

 

새우튀김은 아내가 먹고 나는 달달한 고구마튀김을 

먹었습니다. 우리 고구마튀김과 똑같아요.

 

 

김밥같이 생긴 김밥이네요. 말이 이상해요.ㅋㅋㅋㅋ

요렇게 생긴 것 6개에 7천 원 돈 합니다.

일본 물가가 싼 것은 아닙니다. 2천4백 엔이라고 적혀 있으면

24,000원인데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의 착오가 생기지요.

 

 

 

초밥 한 점 앞접시에 올려 먹기 전에 카메라가 맛을 봅니다.

다 알다시피 일본은 회를 숙성시켜 사용하기에 초밥에 올려진 

회도 식감이 푸석푸석하여 맛을 잘 모르고 씹히는 맛도 없고...

 

 

초밥으로 나온 것 중 몇 점을 먹었습니다.

초밥은 아니지만 김과 붉은 알을 사용한 초밥도 먹어보고...

 

 

 

참치를 다져서 올려놓은 초밥도 먹어보고...

간장을 종지에 덜어 살짝 찍어 먹었어요...

 

 

치즈연어 초밥을 먹으며 식사를 종료합니다.

모둠초밥 2 접시에 튀김과 김밥 같은 것과 롤을 주문했는데

계산을 한 둘째 처남이야기가 12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맛도 그냥 그냥 한데 너무 비싸게 먹은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첫날 

저녁식사입니다. 식당에 들어오기 전에 먹은 타코야키가 더 맛나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오사카여행 첫날밤을 보냅니다.

이제 걸어서 브리지호텔로 가야 합니다. 길을 잘 찾아가려나 걱정이 되네요.

오늘 오사카 여행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지도출처 : 구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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