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더브리지호텔에 여행가방을 내려놓고
모두가 모여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오사카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야간 나들이를 나갑니다.
야간 나들이 인솔한 가이드는 거리를 돌아보다
알아서 호텔로 복귀하라고 풀어놓고 사라집니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야간풍경
오사카 첫 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밤풍경을 돌아봅니다.
가이드 없이 처남부부와 우리 부부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밤거리를
거닐며 구경도 하고 저녁식사도 하였습니다.
오사카 시내 신사이바시에 도착했습니다.
오사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신사이바시 풍경입니다.
금요일 오후 시간에 넘쳐나는 인파의 신사이바시 골목풍경..
걷기도 힘이 듭니다.
오사카의 명물입니다. 일본 마라톤선수의 모습이 대형 스크린을 채운 모습은
오사카를 대표합니다. 위에 글은 " 건강은 매일, 느긋한 인생"이란 글이고
선수의 옷에는 글리코라는 글이 새겨있습니다.
아케이드로 조성된 오사카의 명동으로 부리는 신사이바시입니다.
오사카 명동골목답게 화련 한 네온사인과 선전물들이
눈길을 끕니다.
금요일 밤 많은 방문객들 대상으로 길거리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마술사 버스킹 모습을 멀리서 잡아봅니다.
여기는 도톤보리입니다. 물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이 근처에 일본의 유명한 쇼핑장소인 돈키호테가 있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골목에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붉은 게가 게 음식점을 알립니다. 2014년에 본모습과
변함이 없습니다.
이 먹거리 식당은 고구마 갓 구운 플뢰레를 판매합니다.
뜻은 모르고 파파고 번역기로 검색하니 이렇게 나옵니다.
대형게가 달려있는 상점을 지나갑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할 때 햄버거에 콜라 한 잔을 먹어
몹시 시장합니다. 잠시 배를 달래기 위해 간식으로
타코야키를 사 먹으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광지에서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입니다.
주문은 이렇게 생긴 기계로 합니다.
키오스크는 아니고 자판기 기계처럼 생겼어요.
6개에 500 앤 - 한화 5천 원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점장추천 투스&소금의 반반 메뉴도 있고
단품메뉴도 있고.. 타코야키는 일본인들이 아주 많이 먹는
길거리 음식이지요.. 우리의 떡볶이처럼..
타코야키 가게도 사람이 많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골목의 모든 식당은 보통 10명 이상 대기줄이 있습니다.
열심히 타코야키를 만드는 직원모습을 담아봅니다.
우리 축제장에서 먹어 본 타코야키와 모습이 다릅니다.
맛이 기대됩니다.
주문하려고 기계 앞에 서 있는 관광객들,
그리고 직원들 손놀림이 아주 빠르게 움직입니다.
기계에서 나온 영수증을 직원에게 주면 직원이 이를 받고
타코야키를 담아 줍니다.
타코야키 5천 원입니다.
나는 한 개만 맛을 보고 아내가 다 먹었답니다.
뜨거워서 더 맛이 좋았답니다.
타코야키를 먹으며 돌아보는 오사카의 밤거리 풍경.
최저가 인터넷 카페를 알리네요. 앞에는 게음식점 조형물인
게다리가 서 있고... 카페에서는 주류를 무한정 제공한다고 합니다.
창업을 시와 4년에 한 오사카 명물 원조 '꼬치까스'식당입니다.
시와 4년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음식점 사장님 인상이 아주 크게 붙어 있는데
좋은 인상은 아닌 듯...ㅋㅋㅋㅋㅋㅋ
신사의 나라 일본. 번화한 오사카 신사이바시 골목에도
신사가 있습니다. 도톤보리 너구리신 신사입니다.
일본에는 800만이 넘는 신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도 원조 다툼이 치열합니다.
이 식당도 원조 꼬치까스 전문점이라고 간판을 달고 있습니다.
꼬치는 새우, 게, 우소, 시실, 대파와 홍생강, 비엔나 꼬치가
있다고 알리고 있네요.
원조 꼬치가스 식당을 정면에서 잡아봅니다.
게서락사 상호의 식당
금요일 저녁.
곳곳에서 한국말이 들려옵니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길거리를 채웠답니다. 우리도 그중 한 무리가 되었답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골목의 유명한 라멘집입니다.
이름은 "김용 라면"입니다.
많은 손님이 대기하고 있고
자리에 앉은 손님들은 맛나게 라면을 호로록호로록
면치기를 하며 먹습니다.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라면잡이라는
도톤보리 카무쿠라입니다.
친절하게 한글 안내도 되어 있습니다.
초밥 도시락 식당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골목의 식당들은
식당 입구에 이렇게 이미테이션 모습으로 진열을 해 놓았답니다.
자신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쇼와 대중 호르몬이라는 간판이 있는 상점입니다.
검은 소는 일본소 와규인듯한데
일본소고기 식당 우마의 진열장을 보니
소고기 100g에 10만 원이 넘네요.
대중 오락유희장이라는 이름의 이곳은 공기총으로
앞에 있는 상품을 명중시켜 떨어 뜨리면 상품으로 받는
사격오락장입니다.
가게 대박을 응원하는 글이 붙어 있습니다.
장산번창 - 쇼몬라이트후쿠 - 만원사례 - 대박 - 천객만래라는
글들이 붙어 있습니다.
상가의 지하에는 실내낚시터도 있네요.
흥미로운 골목입니다.
대형문어의 눈에 불빛이 들어 있어요.
이 식당은 문어를 판매하는 식당이겠지요.
작은 문어도 있네요...ㅋㅋㅋㅋㅋ
신사이바시 골목의 다른 타코야키 가게를 돌아보며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야간나들이를 끝내고 이제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들어갑니다.
도톤보리 골목의 저녁식사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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