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 2022군산 시간여행 축제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그래도 달려갔어요..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1시간 30분..

그래서 도착한 군산의 구 군산시청광장이에요.

이곳에서 오프라인으로 3년만에 군산의 즐거운 축제가 진행되었어요.

 

2022군산10주년시간 여행축제

 

군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축제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오늘 시간여행축제 1편을 올립니다.

 

비 오는 10월의 여행의 시작은 뜨끈한 뭇국 밥으로... 군산의 맛입니다..

 

배를 채우고 초원사진관 앞으로.. 시간여행 골목에서 열심히 북 공연이 있어요.

 

천둥소리. 비 오는 날 천둥소리.. 북치는 소리 잘 어울리네요.

노란 텐트 아래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에요.

 

헬로 모던.. 군산시간여행 1930's입니다.

시간여행 골목은 축제기간 중 차 없는 거리가 되었답니다.

 

많은 체험부스도 시간 여행길에서 만날 수 있어요.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지요. 그래서 주차난도 심각해요.

엄마, 아빠, 아들, 따님 다 안됩니다. 형부, 처제, 처형에 처남 다 안 되는 곳 불법 주차와 정차

심지어 남자 친구, 여자 친구도 절대 안 되는 여기는 시간여행마을입니다.

 

시간여행 골목에서 구 군산시청광장으로 이동하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군용 지프 한 대를 만납니다.

 

비 오는 날에도 오픈카로 운행하면서 비를 맞으면서도 관광객을 위해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운전자와 선탑자 모습입니다. 충성! 그리고 임무는 승리의 V자입니다.

 

멀어져 가는 모습을 다시 한번 잡아 봅니다....

추운데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한 커피라도 한 잔 하세요.

 

드디어 구군산시청광장에 도착했어요.. 축제 분위기가 흥겨워야 하는데

비가 와서 조금 식었어요.

 

많은 부스가 자리하고 있어요... 체험과 홍보부스가...

 

우와 먹어야 산다.. 비가 오지만 파전에 돼지고기에 양념게장 그리고 칼칼한 된장찌개

달걀말이도.. 막걸리는 덤으로...

 

비는 오는 10월이지만 시간여행축제는 계속됩니다.

즐거움이 가득하고 이제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앗싸 호랑나비... 아니지 앗싸 군산 시간여행 축제입니다.

 

군산 연예인협회 회원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내리는 빗줄기를 뚫고 연주와 노랫소리가 퍼져 나가요..

여기는 2022군산시간여행 축제장이었답니다.

군산 10주년 시간여행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