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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과 말

오늘 6.25 - 미군 해병"챈스일병의 귀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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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72년 전 평화로운 일요일 새벽에 북한군은 탱크를 앞세워 동족을 향해 

추악한 총칼을 앞세워 침략한 그날입니다.

72년 세월이 지난 지금도 전쟁의 아픔은 아물지 않았습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가 있습니다.

미 해병대 병사가 이라크 전투에서 전사하고 그 병사를 본토의 고향으로 

운구해 가족에게 보내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실화를 영화화하였답니다.

오늘 기억해야 할 그날 6.25에 그 영화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영화이야기를 유튜브 동영상 내용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올리는데

내용이 길어서 아마도 4편까지 가야 할 것 같아요.

 

미군 이야기 "챈스 일병의 귀환 TAKING CHANCE"

 

이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이며 유튜브 동영상 "실연암"에서 촬영하였습니다.

 

 

 

 

 

Taking Chance! Based on a True Story.......

When one falls, another brings him home.

이영화는 "챈스 일병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하였습니다.

 

한 군인의 생명이 떨어지고, 누군가 그의 집으로 군인을 이송하는....

 

 

 

 

 

 

전사자에 대한 미군의 예우와 그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미국인들의 자세에 대해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영화 속의 미군 전사자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이 대하는 예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군 해병대 전투지휘 본부에 근무하는 중령 행정장교가 영화의 주인공으로

해병 이등병 운구를 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전장에서 많은 해병들이  생사의 기로에서 생명의 위험 속에 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를 보는 중령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신을 아주 미안하게 생각하는 미국 해병대 중령입니다.

 

 

 

 

 

중령은 매일매일 예전에 전장에서 같이 전투임무를 수행한 전우들의 이름이

전사자 명단에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근무를 하고, 그 와중에 전사자 명단에

펠프스 첸스 일병의 이름을 발견합니다.

 

 

 

 

중령의 고향 출신인 해병대 이등병 전사자의 집까지 운구를 

자신이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사령관에게 건의를 하는 해병대 중령입니다.

 

 

 

 

사령관은 장교가 병사의 시신을 운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흔쾌히 승낙을 합니다. 중령은 가족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하고 운구 임무를 수행합니다.

가족도 중령에게 전사자 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하며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응원합니다.

 

 

 

 

 

 

해병대 병사의 시신은 도버 기지 안치소에서 본토 운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령은 임무수행을 위해 안치소에 도착합니다.

 

 

 

 

 

안치소에서는 시신을 깨끗이 닦고 유품을 정리하고 해병대 정복을 입혀

입관을 하고......

 

 

 

 

 

 

중령은 운구 시 운구자로서 임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받습니다.

항상 전사자를 위해 모든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운구차량이 도착하고 차량에 전사자 관이 실리고 이제 이동을 하기 위해

중령이 대기한 파킹 에어리어로 들어옵니다.

대기하고 있던 중령을 비롯한 미군들이 천천히 거수경례를 하며

타국 땅에서 젊은 나이에 전사한 해병 전사자를 위한 신성한 경의를 표합니다.

가슴이 찡해지는 장면입니다.

 

 

 

 

 

 

 

중령은 전사자 시신을 고향으로 운구하고, 또 그의 유품을 함께 전달합니다.

도버 안치소를 떠나 공항으로 가기 전에 이등병의 유품을 확인하고 인계받고 서명을 합니다.

이제 멀고 먼 챈스 일병의 귀환이 시작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운구의 시작부터 그 과정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전사한 해병 이등병의 운구를 위해 입관하고 유품을 인수하는 이야기까지입니다.

6.25 날에 미군이 전 세계 전장에서 전투임무 수행 중 많은 전사상자가 발생하고 전사자에 대한

군에서의 예우와 그 실제상황에 대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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