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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영화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늘은 이제 운구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챈스 일병의 귀환 TAKING CHANCE"
이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이며 유튜브 동영상 출처는 "실연암" 입니다.
해병 이등병 챈스 일병의 귀환을 위한 운구 준비가 끝나고
해병대 중령은 이제 출발 준비를 합니다.
공항으로 이동해 관을 비행기에 싣습니다.
조국의 부름으로 낯선 이국땅에서
생명을 받쳐 희생한 전사자에 대한 최선의 경의를 표하는 해병대 중령입니다.
비행기 항공사들도 전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최선의 도움을 줍니다.
여 승무원은 자신이 지니고 다니는 작은 십자가를 중령에게 전달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가족에게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전해주길 부탁합니다.
비행기를 중간에 환승하여야 하는 공항에 도착합니다.
어둠이 내려앉는 공항에 항공기도 내려앉습니다.
공항에서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미군을 만납니다.
그와 대화를 하는 도중에 군인이 자신의 형제의 운구를 하는 사연을 듣습니다.
그는 전사한 자신의 형제를 운구하여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도의 마음을 굳게 잡은 악수로 전하며
무사히 임무수행을 격려하고 헤어집니다.
공항의 격납고 안에 냉장으로 된 시설에 관을 보관하고,
시내에 지정된 호텔이 있었지만 중령은 격납고 안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공항 직원이 슬리핑 백을 건네주며....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중령은 홀로 편한 호텔에서 잠을 자는 것을 거절하고 말없이 누워있는 이등병과 함께
밤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생각하는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정복을 착용하고 비행기로 다가서는 중령...
격납고에서 나온 전사자가 누워있는 관이 중령과 공항직원의
경건한 인사를 받으며 비행기에 실립니다.
비행기 안에서 옆 승객과 이야기를 하지만 전사한 이등병 해병의 시신을 운구하는
중령의 얼굴에서 웃음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제 비행기로 운구하는 마지막 공항에 항공기가 내립니다.
이곳부터는 차량으로 이동해 전사자의 부모를 만나러 가야 합니다.
원래 자신의 고향이었던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전사자 부모가 다른 주로 이주하였기에 출발할 때부터
목적지가 변경이 되었답니다.
공항에 전사자의 관을 운반하기 위해 나온 장례사입니다.
챈스 아버지와 관계를 이야기하며 중령이 이렇게 운구를 해 오는 사실에 감격합니다.
이제 전사자가 누워있는 관의 종이박스를 걷어내고
같이 들어 있던 성조기를 꺼내 관을 덮을 준비를 하는 중령입니다.
중령은 출발 때부터의 과정을 생각합니다.
출발할 때 전사자의 전우 해병들이 성조기가 덮인 종이박스로 포장된
관을 들어 올리고.....
냉동차량에 전우를 싣고,,,,,,,
냉동차는 공항으로 향하고 이렇게 시작된 해병 이등병 챈스 일병의 귀환...
그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영상입니다.
중령은 성조기를 관위에 덮습니다. 정말 경건한 마음과 행동으로.....
전사자 챈스 일병의 관을 덮은 성조기.... 이제 이 관을
일반 장례식 차량에 실어야 합니다.
챈스 일병의 부모님의 지인들이 공항으로 찾아와 관을 옮깁니다.
중령은 천천히 손을 올려 전사자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공항을 출발한 차량은 챈스 일병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영화 이야기를 올립니다... 간략하지만 함축된 내용의 영화 이야기가
마음에 느끼게 하는 것이 아주 많은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내일도 이어서 포스팅을 약속합니다.
6월 목숨받쳐 조국을 지켜낸 선열들에게 고개숙여 경의를 표하며
이 달이 끝나기 전에 이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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