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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부안여행 - 펜션 앞 해수욕장 풍경 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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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펜션 앞바다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주말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일요일이 겹친 날

그래도 날씨가 따뜻해서 바닷가에서 뛰노는 어린이들

신난 토요일 오후입니다.

 

부안여행 - 해수욕장의 풍경

 

추운 줄도 모르고 어린이들은 이른 물장난에  신난 모습,

그리고 바닷가 갈매기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는 시간..

바닷가 갈매기 두 마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먹이도 없는데.....

 

 

 

 

 

 

갈매기의 산책..

밀려오는 바다가 만든 작은 파도를 맞이하며 외로운 갈매기 한 마리가 

오후의 해변을 산책합니다.

무슨 생각을 하려나????????????

 

 

 

 

 

 

 

 

 

조금 멀리서 봄날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물놀이 하는 

어린이들을 봅니다.

 정말 좋은 때 입니다...나 어린 시절은 이런 해변가 꿈도 못 꾸는

그런 날이었는데.....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을 찾아온 엄마...

물놀이하는데 춥지는 않은지... 그리고 항상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바닷물은 파도를 만들며 밀려 들어옵니다.

 

 

 

 

 

 

 

 

엄마는 펜션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놀이를 합니다.

멀리 보이는 섬들을 향해 바다가 갈라질(?) 정도의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함성을...

 

 

 

 

 

그러곤 이렇게 물에 첨벙 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맞이합니다.

아이고.. 나는 추워서 못 들어가겠는데...

 

 

 

 

 

모래사장에는 호미든 어부가 한 명 등장했습니다.

완전무장한 복장으로 모래를 긁어 무엇을 찾을까요/

 

 

 

 

 

 

모래사장에 찾는 것이 없어 바다를 향해 돌진합니다.

밀려오는 바닷물에 흠칫하며 발걸음을 멈추고 

누군가 와 주기를 기다리는 꼬마 어부입니다.

 

 

 

 

 

물속에서 뛰기도 하고

안방처럼 엎드리기도 하고... 바다가 좋아요..

물놀이가 좋아요

 

 

 

 

 

 

바다를 향해 뛰어가는 어린이 친구 갈매기가 같이합니다.

물보라 파도가 밀려와도 오늘은 즐거운 날..

바닷가 물놀이하는 날입니다.

 

 

 

 

 

해변에서 잡아 본 펜션들 모습입니다.

해안가 조망 좋은 곳에 자리한 펜션들이 봄 햇살을 받아 

하얗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물놀이 끝낼 시간이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바닷물로 돌진하고 마무리하자고

의견을 통일하고 있습니다.

 

 

 

 

 

 

꼬마 어부가 파도가 무서워 잠시 망설였는데

구세주 같은 엄마가 손을 잡고 바다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밀려오는 파도가 겁이 납니다.

 

 

 

 

 

 

 

어머니가 돌아서 나가고..

바다를 향해 걷던 꼬마 어부도 발길을 돌려 나옵니다.

나오는 폼이 멋지네요.

그 뒤로 5월 격포의 바다가 파도를 만들며 출렁이고 있습니다.

 

 

 

 

 

 

 

봄 해살 가득 부서지며 퍼지는 격포 앞바다...

멀리서 잡아 본 바다 풍경입니다.

아들 부부와 사돈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6명이 찾아와 즐긴

봄날의 여행... 바다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오늘로 파도를 만나며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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