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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코XX사태가 완화되고 날씨는 좋아지지만
단지 송학가루 노랗게 날리고 이제 미세먼지도 찾아오고 그래도 나들이
좋은 달 입니다.
가족나들이 좋은 계절 그러나 각별히 개인 방역에 정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제 아니 처음부터 개인의 건강은 자신이 챙기는 것이었으니.....
오늘 포스팅은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는 일 입니다
화요일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다녀왔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3기부터 7기까지 5년을 하고 있습니다.
6기 활동의 아쉬움을 보완하며 논산 알리기를 위해
부지런히 걸어야겠습니다.
우와 13년 전 지리산 천왕봉 등정 사진을 한 장
시간과 장소를 떠도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연에 대하여
우린 미주알, 고주알 하고 집적거릴 수 있다.
그 사실이 극히 악의적이고 외설적이 아니라면.......
우린 축구를 못해도 축구경기를 보면서,
또 종료 후 결과를 놓고 “이렇다,” 아니면 “저렇다”하며
선수건 감독이건 심지어 아나운서와 해설자,
응원하는 서포터들과 경기장 환경 무수히 많은 것을 등등 씹을 수 있다.
자기의 취향대로...
어떤 작가가,
독자가 자신의 작품을 그리고 자신을 씹으니까
자기를 싫어한다고 ,
그 독자가 비난한다고 맞대어 그를 폄하한다면
과연 작가, 자신이 생각하는 예술가의 자질이 있는 것일까?
독자는 비평가는 아니지만 가끔 작가의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비평가는 아니어도 때론 예리한 비평을 할 수 있다.
대중을 상대하는 작가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며,
그렇게까지 수양이 안되었으면 그냥 무시해 버려라.
지구 상에 존재하는 인류 중 나를 씹는 인간은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 스스로를 위로하며......
독자의 비평이 없는 문학은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껍데기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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