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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논산 가볼만한 곳 -- 김종범 사진 갤러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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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조용한 시골마을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작은 카페와 사진전시관..

오늘 논산 가볼마한곳 소개를 합니다.

 

논산 가볼만한 곳 - 김종범사진 갤러리

 

일생을 사진촬영으로...그리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2021년 10월에 개관한 김종범 사진문화관 입니다.

 

주차장 시설도 잘되어 있습니다.

논산시 양촌면 호남고속도로가 내려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깔끔한 건물에 사진작가의 문화관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김종범 사진문화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가 쉽지 않으니 승용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입구에는 방명록과 작가의 작품활동에 사용한 카메라 장비가 

잘 전시된 모습입니다. 

작가의 작품이 하얀 벽에 걸려있어 방문객이 감상을 할 수 있어요.

 

전시된 작품은 작가가 전 세계를 다니며 촬영했던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작가 노트는 "나 그리고 하나"라는 주제입니다.

 

오래전부터 촬영하여 보관한 작가의 작품을 이곳에 상설 전시하여

찾아 온 방문객들과 하나 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입니다.

 

 

 

작가의 생각은

자연은 보는 시각에 따라 피사체가 작아 보일 수 있고 

크게 느껴질 수도 있으며 작품이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면 이곳의 작품들도 작가가 살아온 흔적이랍니다.

 

 

 

크다고 해서 큰 것이 아닌 것처럼 작다고 해서 작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하고 그러면 세상에 보이는 것이

작지만 넓은 자연을 포용하는 마음으로 큰 마음을 갖을 수 있겠지요.

 

 

 

김종범 작가는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앞서 먼저 느끼고 소통하며

기다림도 필요하듯이 작가와 관객의 소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모든 공간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가교이며 관객이 작품을 만남으로 작가와 소통이 시작되겠지요.

 

 

 

작가의 작품을 대면하며 작가와 소통이 시작되고

작품에서 느끼는 작가의 마음을 접하면서 작가를 알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늘 만날 수 있으면 행복이고,

이런 행복은 작품을 소장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겠지요.

 

 

 

이 사진첩은 아프리카 지역을 다니며 촬영한 작품들 인듯 합니다.

 

 

 

논산시 양촌 작은 시골마을에 자리한 김종범 사진작가 갤러리 모습입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전한다면

"누군가를 통해 좋아하는 작품이 곁에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며 그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권리도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처럼 문화관 방문을 환영하며,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도를 묻기보다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같은 작품을

반복해서 봄으로써 보이지 않던 또 다른 내면을 알게 될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양촌면에 자리한 김종범 사진문화관을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나사진 촬영을 좋아하지만 작가는 멀고먼 길이고

이렇게 작가의 전시회에서 대리만족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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