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의 군산 여행 -- 아주 큰 카페 드루쿰다 프롬제주 군산점

군산은 자주 다니는 고장입니다.

군산시 사이버 기자단 활동을 하는 인연으로...

오늘도 군산 나들이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차 한잔 하러 찾아갔답니다.

 

군산 가페 - 드루쿰다 FROM 제주 군산점

 

드르쿰다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외국어 명칭인데

그런데 '드르'는 넓은 초원을 뜻하고

'쿰다'는 품다라는 의미의 제주도 사투리라고합니다.

 

드르쿰다 이름의 궁금증도 풀리고 이제 군산 카페에서 즐겼던 이야기입니다 

드르쿰다 에서는 코xx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돌아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페가 대형화로 가고 있지만 이 카페는 제주에서 올라 온 

체인점 카페인듯합니다.

 

 

 

3층 건물의 카페는 층마다 컨셉이 있습니다.

정원도 아주 넓어요.

겨울에 하얀 눈이 쌓이면 더욱 멋지겠네요.

 

 

 

카페 입구의 모습은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것은 아주 작은 부분인듯합니다.

 

 

 

카페 구경을 하러 왔으면 일단 차 한잔을 주문해야 하겠지요,

커피는 생략하고 딸기스무디로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카페로 들어갑니다.

 

 

 

 

제주에서 올라온 카페에 제주 먹거리 팔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제주 여행때 마나게 사먹은

제주 흑돼지 육포도 판매합니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피자도 먹을 수 있고 제주 로컬음료라고

자체 개발한 음료도 판매하는군요...

 

 

 

요즘은 전자기기 못 다루면 차 한잔 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햄버거집, 감자탕집, 그리고 카페와 식당 등에서 이렇게 

작은 모니터 터치 스크린으로 주문하고 결제하고...

아직 이정도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차 주문하는 곳을 한 번 잡아보고 카페 구경합니다.

 

 

 

제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제주에 가지 않고도 제주기분을 낼 수 있네요...

 

 

 

 

외부 창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정원에서 차를 마시는 손님도 많이 있어요.

 

 

 

1층부터 구경합니다.

1층은 제주컨셉으로 꾸며졌고

2층은 그림카페와 산장컨셉 그리고 3층은 다이닝 룸으로 꾸며졌어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동굴을 탐험하는 

그런 느낌으로 잘 꾸며졌네요.

 

 

 

1층 큰 홀에는 아름다운 하얀 눈사람에 산타와 사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족 나들이 카페로 참 좋아요.

 

 

 

재미있는 표시

조금 민망한듯 하지만 나름 톡톡 튀는 화장실 표시입니다

일명 '서서 쏴' - '앉아 쏴'가 되겠네요.

슬며시 웃음이 나옵니다....

 

 

 

1층은 제주 컨셉의 공간입니다.

제주도 바이크 여행과 제주의 말가죽을 이용한 가구 등...

 

 

 

편안하게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실내..

의자 시트와 등받이가 제주도 말가죽으로 만들었다고...........

 

 

 

여러가지 다양한 가구가 준비되어 편안하게 한 잔 차를 즐기며

쉼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카페 구경만 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차는 2층에서 마시기로 했답니다.

 

 

 

카페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대형카페 입니다.

 

 

 

어린이들 놀이기구도 준비된 1층 제주컨셉의 카페..

드르쿰다 프롬제주 군산점입니다.

 

 

 

아늑한 흔들의자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창밖으로 보이는 주차공간.

군산 시내에 위치해 있어도 다수의 차량이 주차할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넓게 잡아보는 제주컨셉의 1층의 모습입니다.

넓은 공간에 여유있는 테이블 배치로 요즘같은 시기에도

거리 유지가 충분히 되네요.

 

 

 

한 쪽에는 부모님 따라 카페를 찾은 어린이들이

소꼽놀이를 하며 즐기는 모습이네요.

자유롭게 놀아도 아무런 문제가없어요.

 

 

 

어린이 마음으로 돌아가 산타와 사슴들 그리과

하얀 불빛으로 서 있는 빨간코 눈사람 모습을 감상하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이 보이는 곳..

올라가는 계단도 환상의 동굴을 걷는 느낌입니다.

세심한 실내장식이 마음에 듭니다.

 

 

 

2층의 컨셉은 제주의 산장컨셉 더하기 그림카페입니다.

들어서니 산장의 느낌이 진하게 깔려 있습니다.

 

 

 

제주의 초원을 품다-- 드르쿰다프롬제주군산점의 모습입니다.

드르쿰다인성산점은 큰 놀이공원의 모습으로 된 것을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제주 여행 때 한 번 찾아가야 할 곳으로 기억해야 겠어요.

 

 

 

 

2층 그림카페는 이런모습입니다.

 

 

 

2D형태의 그림카페..

평면으로 보이는 느낌이 새롭습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그림처럼 그려져 있지만 실제 가구입니다.

 

 

 

커다란 전신 거울이 있어서

여성들이 거울을 보면서 '거울아! 이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인이 누구냐?'

하고 물으면 '당신 입니다'하는 대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카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

 

 

큰 난로가 자리한 공간..

난로에 뜨거운 나무장작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쉽게 그렇지는 못해도 산장의 기분이 담겨 있어요.

벽면에도 나무껍질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네요...

 

 

 

 

산장의 실내 같은 가구와 장식들 그리고 한 쪽에 수북히 쌓여있는 나무장작...

제주 어는 산골의 작은 산장에서 겨울 휴가를 보내는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2층의 드르쿰다프롬제주군산점입니다.

 

 

군산의 은파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대형카페 드르쿰다프롬제주군산점 - 군산에 일이 있어 다녀 오는 길에

카페 여행기를 위해 들려 즐긴 날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