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보이는 카페 -- 아늑

논산시 부적면일대에 있는 대둔산 물 내려와 모이는 인공호수 탑정호가 있습니다.

탑정호에는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동양최대의 출렁다리가 건설되어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지요.

그곳에 딸기향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부적농협로컬푸드 판매장이 새롭게

자리잡아 논산 및 충남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답니다. 2월 15일 오픈하는데 현재 임시 개장을 해 운영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판매점 2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탑정호 돌아보고 

출렁다리 건너보고 쉼의 시간을 갖기에 딱좋습니다.

오늘은 카페 아늑을 이야기 합니다.

 

논산 탑정호의 카페 아늑

 

아늑 -- 단어자체가 참 좋아요...

 

 

카페 이름이 아늑이네요.

정감어린 우리 글을 영어로 표현한 카페입니다.

 

 

 

오른쪽에는 딸기향농촌테마체험장이 있고 저 멀리 탑정호 저수지가 보입니다.

토요일 오전에 탑정호 돌아보고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잡곡과 곶감을 구매하고 아늑카페에서

차 한 잔을 즐기러 올라왔습니다.

로컬푸드 매장 앞 주차장 - 주차구역 폭도 넓고 많은 차량이 주차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카페 아늑 건물은 최근에 완공된 현대식 건물입니다.

너무 깔끔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외부 한 번 돌아봅니다.

무엇인가 의미가 있는 공간같기는 한데.....

 

 

 

외부에서 평온한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늑카페에서 내려본 딸기향테마공원 모습이네요. 딸기축제가 기다려집니다..올해는 

꼭 개최가 되었으면 합니다. 온라인 비대면 축제가 아닌 현장의 축제로............

 

 

 

 

 

 

테라스에 하얀색 의자와 테이블이 나와 있어 따뜻한 봄 볕이 한아름 떨어지는 올 봄에 

이곳을 다시 찾아 봄내음 맡으며 차 한 잔 할 생각이 드네요.

 

 

 

 

 

 

이제 아늑카페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임시로 개장하여 운영되는 아늑카페..그래도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차와 함께 즐길 디저트 진열대에는 주말 오전에

찾아 와 아직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실내는 여유있는 공간에 여러 종류의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하고 있어

요즘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데 다른 방문객과 충분한 거리가 자동적으로 유지됩니다.

 

 

 

 

 

 

겨울이지만 온화한 햇살 가득 들어 온 아늑카페는 훈훈한 기운이 가득하고

직원들의 미소와 친절함으로 더욱 더 훈훈하고 아늑 함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의 천정을 봅니다. 요즘 많은 카페들이 천정을 공사한 모습 그대로 들어내는 

인테리어를 하는데, 카페 아늑의 천정은 달빛을 연상하게하는 인테리어로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하트모양 같은 조명도 달려 있는 아늑카페..

가만히 보면 더욱 아름답고 아늑한 분위기 입니다.

 

 

 

 

 

 

대형 유리로 되어 있는 창가에는 안전을 위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인지 비슷한 건물들 - 다른 건물에서 이와 같은 스티커는 본 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만약을 대비한 철저한 안전의식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실 차는 아니고 직원들의 아침 식사로 먹을 빵과 함께 있는 차를 잡아봅니다.

어떤 종류의 차 일까요?

 

 

왼쪽에 있는 차는 초당옥수수크림라떼, 오른쪽은 흑임자크림라떼 입니다.

로컬푸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잡곡을 사용해 개발한 라떼 같아요.

 

 

 

 

 

 

 

 

건강한 라떼를 먹어보고 싶지만 다음에 마시기로 하고 우리는 무엇을 마셨을까요?

 

 

 

 

 

 

 

우리도 차와 함께 먹을 거리를 먹습니다. 부드러운 당근케익과 초코 휘낭시에 라는 빵을 주문해 

즐겨봅니다. 주말 오전에 찾아와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요기도 할겸.....

 

 

 

 

 

우리가 주문한 마실거리 차가 나왔습니다.

세 종류의 마실거리가 나왔어요.....

 

 

 

 

 

 

겨울이 제철이 된 맛인증된 논산딸기로 만든 딸기쥬스 입니다.

당연히 생과일 주스 입니다. 딸기향이 가득합니다. 

논산 딸기는 맛 좋고 품질좋은 딸기로 전국에 알려져 있고 동남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과일이지요.

 

 

 

 

하얀 우유위에 송송썬 논산딸기가 올려진 이 차는 딸기듬뿍우유랍니다.

우유의 부드러운맛과 뒷맛의 고소함 그리고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가 올려진

이 차도 논산 탑정호 카페 아늑에서 개발한 차 입니다.

 

 

 

 

 

 

 

이 차는 딸기치즈크림밀크티 입니다. 내가 마실려고 제일 긴 이름의 딸기가 들어간

티를 주문했어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참 맛나게 즐긴 밀크티입니다,

 

 

 

 

 

 

일행들과 함께 탑정호 생태공원과 출렁다리를 돌아보고 

논산시부적면 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잠시 쉼의 시간을 갖으며 차를 즐긴 카페아늑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임시 개장을 하였지만 탑정호를 찾는 논산시민과 여행객들이 찾아와 차를 즐기고 또

논산시와 충청남도에서 생산한 농수산물과 여러제품들을 구매하고 가는 모습을 봅니다.

자주 찾아 오는 탑정호 인데 이곳에 들러 차 한잔을 즐기고 가는 날들이 많아 지겠어요.

하루빨리 우리의 생활이 정상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탑정호를 찾아 오고 또 아늑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는 날을 기원하며 카페 아늑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