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인팸투어 선유도에서 즐긴 해물짬뽕

군산은 짬뽕이 유명한 고장입니다.

군산 시내에는 짬뽕골목이 있을정도로 짬뽕은

군산의 대표적인 맛이기도 합니다.

고군산군도의 선유도...군산 여행 1박 2일///

2일째 여행은 고군산군도 일대를 돌아보는데...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인터넷 검색하고 찾아간 선유도 짬뽕식당입니다.

 

선유도에서 맛보는 해물짬뽕

 

군산의 해물짬뽕이 대표적인 짬뽕입니다.

선유도해수욕장 앞에 식당가에 자리한 짬뽕 식당입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장자도와 장자도로 들어가는 다리...

사람과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 통행이 가능한 옛날 다리입니다.

지금은 큰 다리가 건설되어 승용차와 버스도 장자도로 들어간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백사장에 있는 정말 큰 대게입니다,

해수욕장 포토존으로 좋은 모델이 되네요 

 

 

선유도에 도착하여 선유스카이짚라인 체험 후 배는 꼬로록 입니다.

아침에도 군산 이성당 빵집의 빵 반 개에 커피 한 잔을 먹고 달려왔으니.............

짬뽕집에 준비된 것은 약간 찌그러진 양푼이 그리고 빈 접시에 종이컵 입니다.

 

 

 

 

 

잠시 후 주인장이 갖다 준것은 하얀 통에 들어 있는 중국집 대표적인 반찬인

양파와 단무지 통입니다.

 

 

 

통에 들어있는 양파와 단무지를 셀프로 꺼내 빈 접시에 담습니다.

깔끔해서 좋아요...

 

 

 

우와~~ 선유도짬뽕식당의 영엉방침입니다.

주말과 일요일 , 공휴일에는 혼자 와서 짬뽕 구경할 수 없습니다.

1인분 판매하지 않느다고 하니 나홀로 여행족은 알고 있어야 겠어요.

군산의 선유도에서 짬뽕을 먹으려면.............

 

 

 

국물이 끝내 주는 군산 해물짬뽕집 입니다.

짬뽕 1인분에 9천원합니다.

 

 

 

 

우리는 4인이라서 주문하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모두 해물짬뽕을 주문합니다. 저는 용감하게 짜장면을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짬뽕밥으로 주문합니다.

면보다 밥을 먹고 싶어서...........

 

 

 

 

짜뽕이 나왔습니다.

해물짬뽕이니 여러종류의 푸짐한 해물이 함께 나왔습니다.

이렇게 3인분이 나오고...

해물짬뽕 향이 무척 강하게 올라옵니다.

 

 

 

내가 주문한 짬뽕밥입니다.

군생활로 자취할 때 자취방 근처의 중국식당에서 저녁때만 되면

짬뽕밥으로 해결하였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 때는 한그릇에 600원인가 했는데 지금은 평균 8천원에서 9천원하는 짬뽕입니다.

 

 

 

 

짬뽕밥의 짬뽕은 면의 짬뽕보다 해산물 종류도 양도 적어보입니다.

 

 

 

3인은 면을 먹고 나홀로 밥을 먹는 선유도짬뽕식당의 점심입니다.

배가 고프니 맛이 없을 수 없네요..

새우 한 마리 건져 올려 우직끈하고 씹어 먹습니다.....

껍질은 발라서 잘 버려야합니다.

 

 

 

작은 조개와 오징어살도 건져먹고...

매콤하며 그러나 시원 칼칼한 맛으 선유도 해물짬뽕밥을 즐깁니다.

짬뽕에 밥 한공기가 나오네요.

 

 

 

일행이 맛을 보라고 준 짬뽕면입니다.

약간의 불향이 있는 짬뽕이기에 제 압맛에 딱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짬뽕면을 건져먹어요...

해물짬뽕의 육수 베이스는 다 같은 것 같아요......칼칼한 국물맛도 최고 입니다.

 

 

 

 

 

 

짬뽕에 들어있는 해산물 건져먹고 칼칼한 국물에 밥 한공기말아줍니다.

얼큰한 밥맛이 기대되네요.....

 

 

 

먹기 전에 짬뽕밥 한숟가락 잡아봅니다....

군산 선유도 짬뽕집에서 즐기는 짬뽕밥...

청년기 시절의 내 자신을 돌아보는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군산 개인팸투어 여행은 짬뽕을 먹고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