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꽃과 함께....

요즘 아침식사는 꽃을 보며 창가에 앉아 즐깁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빵과 채소로...

그렇게 먹는 가벼운 식사는 즐거운 아침입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갔던 아들이 사온 롤케익에 홍차 한잔..

아내의 아침입니다...

 

 

 

둥근 롤 케익 ,,,,중심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고...

 

 

 

 

따뜻한 물에 우려내는 홍차 한 잔...

케익과 잘 어울리는 아침의 차 한 잔입니다.

 

 

 

홍차는 마트에서 사온 티백홍차인데 향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모닝빵과 달걀 프라이 아침...

프라이 팬에 버터를 살짝 녹이고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서...

손으로 모닝빵을 반으로 분리해 살짝 버터에 구워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 얇게 썰고...

붉은 당근도 채썰어서 그릇에 담고....

여기에 마요네즈 조금 뿌려서 살짝 비벼줍니다.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소시지 한 개도 구워서 곁들입니다.

 

 

 

달걀프라이 위에는 치즈가루 뿌려서 녹여줍니다.

달걀과 치즈의 조합이 썩 나쁘지 않습니다...먹기에 좋아요..

 

 

 

모닝빵에는 크림치즈를 발라 먹기도 하고....

딸기잼도 발라먹고, 양배추 당근 샐러드를 넣어 먹기도 하고..

그리고 커피 한 잔 하면 든든한 아침식사가 됩니다.

버터에 살짝 구운 모닝빵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또 다른 맛을 선물합니다.

 

 

 

칼집을 내어 잘 구운 소시지 한 개는 아침에 보충하는 단백질입니다.

 

 

양배추와 당근에 마요네즈 뿌려서 잘 섞어줍니다.

버터로 구운 고소한 빵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아요...

가끔은 이른아침 동네의 3,900원 전주콩나물 해장국 식당에서

편하게 뜨거운 해장국을 먹기도 하고...

이렇게 빵과 채소와 달걀에 소시지...그리고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 아침은 내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