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만나는 사진예술--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나들이 다니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가끔 시간을 내서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를 즐깁니다.

오늘은 9월 마지막 주말에 군산을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군산 예술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군산시 여성 사진작가 회원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진감상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만나는 사진전 --군산 빛누리  여성사우회 사진전

 

30년이 넘는 긴 이음을 오고 있는 군산의 여성사진작가 모임의 

사진전입니다.

 

 

군산 예술의 전당 주차장은 넉넉합니다.

사진전 개막하는 날 오전이라 한가한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예술의 전당 지하주차장도 있고 야외주차장도 있습니다.

 

 

 

10월초에 있었던 군산진포예술제를 알리는 게시글이 걸린 가로등입니다.

애석하게 예술제는 만나보지 못했네요.

 

 

 

모든 출입자는 체온측정및 방문객 기록을 하고 들어갑니다.

 

 

 

제 31회 사진전입니다.

지난해는 코XX사태로 열리지 못했지만 

올 해는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개최되는 사진전입니다 

 

 

군산 예술의 전당은

에술과 감동의 어울림 - 신명나는 공간입니다.

 

 

 

깔끔한 사진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명도 은은하고 사진 감상하기에 딱 좋은 가을 감성이 가득입니다.

 

 

군산 예술의 전당 사진전시회 

 

 

 

 

 

 

 

 

그림과 같은 형태의 사진도 있습니다.

개인이 촬영한 사진을 이런 모습으로 편집을 했겠지요.

 

 

 

이른 아침 물안개 사르르 피어오르는 연못의 풍경이 참 고요합니다.

물위에 뜬 집에서 안개를 맞이하며 모닝 커피 한 잔 하면 말 그대로 그림이 되겠습니다.

 

 

 

 

 

아마도 서해의 노을 풍경을 잡은 사진인듯합니다. 붉은 하늘 그리고 검붉은 바다 입니다.

 

 

 

사진 감상을 하면서 부러운 마음이 가득입니다.

작가들의 솜씨에....

 

 

 

31회 사진전의 모습입니다.

 

 

 

동양화 같은 사진..

 

 

 

자연을 담은 사진

새들의 어미사랑이 보입니다.

 

 

제31회 군산 빛누리여성사우회 회원전 

 

 

붉은 가을이 풍덩! 물속에 채색을 합니다.

 

 

 

물과 기울은 배 그리고 하늘의 별들...

 

 

 

 

 

친구와 함께 주말 오전 사진전을 찾아와 감상하는 여성들의 모습입니다.

 

 

 

가을의 초상...나뭇잎과 가지 사이를 강렬하게 파고 들어 가을이야기를 전합니다 

 

 

 

태양을 향해 날아 오르는 갈매기 조나단........꿈을 찾아 날아갑니다...하늘 높이........

 

 

 

가보고 싶은 섬.....

 

 

 

가을의 9월 마지막 주말 군산나들이는 예술의 전당!

멋진 사진작품  만난 아름다운 가을날이었습니다.

 

군산 빛누리 여성사우회 31회 전시회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