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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과 말

2021년 국군의 날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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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에서 2021년 제73회 국군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73번째 국군의 날 행사 중 36번을 군에서 같이 했으니 

거의 1/2을 같이한 국군의 날입니다.

옛날 국군의 날에는 과자 선물박스도 나오고 ...

빵도 나오고...소위 국군의 날 특식이라는 먹거리를 선물로 받았었는데

지금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군문을 나설 때 기억으로는 사라진 것 같았는데....

 

73회 국군의 날에 돌아보는 추억의 현장

                                                                2016년 지상군페스티벌

 

계룡대 - 대한민국 3군 본부가 있는 군사와 국방의 수도 계룡시로

2014년 10월에 이사를 와 자리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에 계룡시 군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이 개최되지요.

2020년 세계 군문화 엑스포 축제가 열리려고 했는데

2021년으로 연기 되었다가 다시 재연기 되어 2022년 10월로 ....

2016년 10월 지상군페스티벌에서 보았던 우리군과 미군의 장비 사진을 

찾아 보았습니다.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기동성 또한 탁월한 아파치 헬기입니다.

중형 공격형 헬기로 육군 항공의 자랑하는 장비입니다.

 

 

 

우리가 시누크라고 알고 있는 대형 기동헬기 입니다. 공식 명칭은 CH - 47D 입니다.

50명의 무장병력 탑승이 가능하고 약 24톤의 화물을 옮길 수 있으며 

가격은 283억 (2016년 당시)이라고 합니다.

최대항속거리는 서울에서 일본 도쿄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

 

 

 

 

중형 기동헬기인 UH - 60P기종입니다.

블랙호크 다운 영화에 나온 기종입니다.

블랙호크 다운은 소말리에서 작전중인 미군 헬기의 추락과 

생존을 위한 부대 복귀 전투를 그린 살제 있었던 전사 영화라고 알고 있네요.

신속한 기동력과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육군 주력 기동헬기입니다.

 

 

한국형 기동헬기인 KUH - 1 입니다. 우리가 수리온 이라고 부르는 헬기입니다.

첨단장비를 장착하여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초 국내개발 기동헬기 입니다.

가격은 대당 185억원 이네요.

 

 

 

블랙호크는 20명 탑승이 가능하며 신송한 기동력으로 적 후방에 침투하여

병력을 투입하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지상군페스티벌 시범장에서 블랙호크에서 군인들이 헬기레펠로 지상으로 

침투하는 시범이 한창입니다.

 

 

 

이 헬리콥터는 중형 공격헬길 AH - 1S 기종으로 일명 '코브라"라고 합니다.

토우미사일 8기, 2.75인치 로켓 38발과 20mm 기관포 750발의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차용 무기로 1대가 적전차 6대를 파괴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고 있습니다.

승무원은 2명입니다.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가진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입니다.

 

 

 

소형 정찰헬기 - BO 105 입니다.

주간 19, 야간 18km의 거리를 탐지할 수 있으며,

수은 적을 찾아 공격헬기에게 공격방법을 지시하는 정찰헬기입니다.

 

 

 

 

 

500MD - 소형공격헬기입니다.

짧은 선회반경과 민첩성을 보유한 다재다능한 경공격헬기입니다.

무장은 토우미사일 4기, 2.75인치 로켓 7발, 7.62mm건 2000발의 

화력을 갖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장비인 이동식 로켓 발사장비인 MLRS입니다.

에이테컴스라는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뒤의 발사대를 교체하면

지대지로켓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 장비는 한국형 다련장로켓 발사장비 입니다.

앞에 있는 미군장비를 모델로 개발한 장비입니다.

 

 

 

전차구난장비입니다.

차체는 전차에 기중기를 설치해 전차부대에 편제되어 함께 이동하며 전장에서

전차 구난및 정비에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한국형 자주포 입니다. K - 9 자주곡사포는 지상군의 수호자입니다.

 

 

 

최대사거리 40Km이며 대당37억원 가격에 분당 6발을 사격하며 우수한 기동성으로 진지 변환을 하며

생존성을 보장받도 세계 최고 정상급 성능으로 적을 격멸하는 장비입니다.

 

 

 

155미리 미군 자주포 입니다.

국산 자주포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지상군페스티벌이 열리는 계룡대에는 우방국인 미군의 일부 장비도 전시됩니다.

 

 

 

 

육군의 포병장비인 105미리 대포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육군이 주체가 되어 개최되는 국내 - 세계 유일의 군관련 축제인듯합니다.

 

 

 

블랙호크 헬기에서 헬기 레펠로 지상으로 침투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기에 쉬워 보여도 고도의 훈련을 받은 수색대 요원 등이 할 수 있는 전투기술입니다.

 

 

 

지상의 왕자 전차도 전시된 모습입니다.

국산전차인 K - 1, 흑표 전차 등 최신 장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장에서 전차부대 지휘관이 탑승하여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용장갑차 입니다.

최신 통신장비와 생존장비가 장착된 이동하는 지휘소 입니다.

 

 

 

국산 장갑차에 40mm주포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K-21장갑차로 육군의 주력 보병전투차량으로 뛰어난 방호력과 기동력

화력으로 적 보병 및 장갑차를 격멸하지요.

40미리 주포, 7.62미리 기관총과 대전차 유도탄을 무장하고 있답니다.

 

 

 

미육군의 브레들리 전투차량입니다. M2A3 브래들리 장갑차로

승무원 3명에 7명의 보병 인원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최대속도 시속 56킬로미터에 

25밀리미터의 주포, 토우미사일 2문을 장착하고 있답니다.

 

2016년 10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있었던 지상군페스티벌의 장비 일부를 돌아보며

제 73회 국군의 날, 하루를  생각하며 튼튼한 국방력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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