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오랜만의 맛 ---- 집에서 먹는 계룡할머니족발 족발과 보쌈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8. 10.
728x90

족발 맛나게 하는 족발집이 있다고 해서

아들과 함께 가족 모두 족발집으로 향합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식당에서 먹기보다는

집에서 먹기로 하고 포장 주문...잠시 기다리다니

족발보쌈 포장이 나옵니다 

 

계룡엄사리맛집-- 할머니족발

 

아들과 며느리 대화를 들어보니 다녀왔던 족발집인듯 합니다.

맛나다고 하네요.

집에 와 포장을 풀고 가족이 오랜만에 족발을 먹습니다.

 

 

주문포장된 족발과 보쌈 한아름.

족발 반에 보쌈 반 크기는 중자 입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족발 구성의 필수 먹거리는 요 막국수 입니다.

비빔막국수...찬 음식이지만 족발과 잘 어울립니다.

 

계룡 엄사리맛집 할머니족발 

 

족발을 주문하면 이렇게 적당한 양의 감자탕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계룡 엄사리 맛집 할머니족발입니다.

방문 포장을 하여 직접 갖고가면 2천원 할인도 해줍니다.

 

 

 

족발과 보쌈 먹는 소스와 막국수

 

 

많지 않지만 마늘과 청양고추도 한 팩으로...

포장할 때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겠지요...

 

 

집에서 즐기는 보쌈과 족발 

아들과 며느리가 맛나다고 하는 감자탕...

 

 

매콤 칼칼한 보쌈김치 입니다.

아삭한 식감에 달콤함도 함께 있어서 좋아요.

 

 

두툼하게 썰은 족발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살코기는 퍽퍽하지 않고 정말 부드러운 맛을 보여줍니다.

 

 

 

푸른 쌈 상추는 다시 한 번 깨끗하게 씯어주고.....

 

 

매콤 새콤 달콤한 막국수 소스를 부어

왼쪽으로 돌리고 오른쪽으로 돌리고 맛나게 비벼주는 막국수 한 사발..

 

 

부드럽게 잘 비벼진 막국수 한 젓가락 해봅니다.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퍼지지 않고 또 너무 무르지 않고...

약간의 쫄깃함이 ..........

 

 

족발 옆에는 부드러운 수육의 보쌈돼지고기가

수줍게 자리잡고 파채에 가려 있습니다.

족발 반, 보쌈 반의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보쌈부터 보쌈김치와 함께 먹습니다.

육즙이 가득하고 정말 부드러운 수육에 

매콤, 새콤한 보쌈김치와 잘 어울어져 입안에 여름 맛이 하나가득 입니다.

 

 

보쌈도 또 족발도 상추에 싸 먹으면 괜찮아요.

고기를 먹을 때 채소는 기본이니까요.

푸른 상추에 족발올리고 새우젓 조금 그리고 쌈장 소스를 올려 한쌈 해 봅니다.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알아요.

 

조발과 보쌈 반 반 중자 포장에 3만 3천원 계산했습니다.

여름날 저녁 식사로 보쌈과 족발을 해결한 날 이야기 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