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콩나물국밥 - 24시전주콩나물국밥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습장에서 놀면서 연습하며 공치고...

하루 일과의 시작은 골프 실내연습장에서....

점심시간에 배가 고프면....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려고 기웃거리다가 김밥? 초밥?

그런데 뜨끈한 콩나물국밥이 생각나서 찾아간 가성비 좋은 식당.

연습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전주콩나물국밥집

 

착한 가격 뜨끈한 맛 계룡맛집  24시전주명가콩나물해장국

 

김밥 한 줄에 3천원하는데 콩나물국밥 한 그릇에 3천 9백원합니다.

 

24시 전주 명가콩나물국밥입니다.

연중무휴에 24시간 문을 열어 놓으니 정말 좋아요...

 

 

착한 가격 시원한 콩나물 국밥식당

 

주말 점심시간이 지나 식당안에는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주무은 무조건 기본 콩나물국밥입니다.

상차림 반찬이 나오고.....

 

 

콩나물국밥 간을 맞추는 새우젓과 

맛 괜찮은 오징어젓갈이 함께 나옵니다.

 

콩나물국밥에 적합한 반찬 행진

 

 

얼마전에 수입 김치에 대한 비위생적인 모습이 알려진 후,

식당에서는 대부분 국산 김치를 반찬으로 내 놓습니다.

콩나물국밥 식당 김치도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새콤하니 잘 익었습니다. 신김치 좋아하는 내 스타일 입니다.

 

 

뜨거운 뚝배기 콩나물국밥에 달걀 탁...

생달걀 한 개도 나옵니다.

 

 

가격도 착하고 나오는 음식은 빠르고...

자주 먹어서 알지만 맛도 그만입니다.

빠르게 나온 콩나물국밥이 모습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속확풀어주는 시원한 콩나물국밥 한뚝배기

 

 

날달걀 한 개 탁 깨서 국밥에 넣습니다.

영롱한 노른자가 건강한 달걀임을 알립니다.

 

 

셀프코너에 가면 밥통에 밥과 반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밥에 있는 밥의 양이 많지 않아서 밥통의 밥을 조금 담아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밥은 보약이 되고 힘의 원천이 되지요.

 

 

오징어젓갈과 청양고추 썰어 놓은 것을 담아 왔습니다.

시원한 콩나물국밥 육수에 칼칼함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를 넣어 줍니다.

 

 

새우젓 넣고 추가로 갖고온 오징어젓갈과 청양고추를 몽땅 넣어줍니다.

국밥따로 반찬따로 먹을 필요없이 한꺼번에 먹어봅니다.

 

 

콩나물국밥 더하기 오징어젓갈 더하기 청양고추 더하기 새우젓

 

 

국밥그릇에 모든 것을 잘 저어줍니다.

날달걀도 적당히 익고...

육수에 오징어젓갈 양념이 풀어져 약간 붉게 변하고......

 

 

국밥이 너무 뜨거우니 이렇게 앞접시에 담아 먹으면 약간 식어서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육수 그리고 밥알이 어울어지는 맛이 

여름에 먹어도 그만입니다.

 

 

콩나물국밥이 영양가득입니다.

닭한마리가 들어가 있고 오징어도 들어가 있고 청양고추도 들어가 있고...

새우젓도 .......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국밥을 먹는데 왕도는 없습니다.

자신의 방법으로 무조건 맛나게 먹는 것이 즐기는 법입니다.

한 숟가락 가득 밥을 퍼 보니,

오징어에 콩나물 그리고 청양고추와 새우젓이 함께 퍼집니다.

냉방기가 켜 있으나 뜨거운 콩나물국밥 먹으니 살짝 땀이 납니다.

 

 

늦은 점심으로 배도 고팠지만 맛도 있어서 요렇게 깨끗하게 처리하였습니다.

가끔 속풀이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을 먹으러 찾아가는

계룡시 엄사리 24시전주명가콩나물해장국의 한끼의 행복입니다.

 

3천 9백원 한끼의..........................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