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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연산 맛집 - 돈암서원 근처 봉평 메밀 왕막국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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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논산의 돈암서원을 다녀 오던 6월의 끝날...

점심시간이 넘어 오후 3시가 되었는데...

어디를 가나 식당이 쉬는 시간인데..

마침 문을 열어 놓은 식당이 있어 들어갑니다.

 

연산 맛집 - 고기 주는 봉평 메밀 왕막국수 

 

자주 오가는 논산에서 계룡으로 오는 국도 1호선 길가에 있는

왕막국수 식당입니다.

아침에도 면을 먹어서 점심은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여건상 왕막국수를 먹습니다.

 

봉평 메밀 왕막국수 식당입니다.

국도변에 있습니다.

연산 본점이라고 하니 이곳이 본점인가 합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직원들 식사시간인데 주차하는 모습을 보고 직원이 들어오라 신호를 해서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친절하네요!

 

 

식당안에는 늦은 점심 식사를 하는 손님들도 계시고.....

 

 

왕막국수 주문하고 식당 이곳저곳을 찍어봅니다.

테이블 위가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인테리어도 식당의 분위기를 살려 주네요.

 

 

계산대 옆에는 커다란 수석과 간식용 먹을거리를 판매합니다.

많은 식당에서 이와 같은 풍경을 자주 봅니다.

 

 

봉평 메밀 왕막국수 식당의 먹을거리 행진표 입니다.

물막국수 1인분에 9천원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고기를 조금 준다고 하지만//////숯불고기를 서비스로 준다고 써 있습니다.

국내산 메밀만을 사용하고 .....

 

 

논산 지역사랑화폐 가맹점입니다.

요즘 각 지자체에서 상품권을 10~5% 할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저도 계룡지역사랑 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식당 손님에게 판매하는 수제 강정들 모습입니다.

세 종류가 있습니다.

구경만 하고 구매는 다음기회에..........

 

 

매주 월요일은 먹고 싶어도 못 먹는 날이고

방문객  근거 유지를 위한 무료통화 서비스가 있습니다.

 

 

출입문 위에 소뚜레, 지게와 짚신 그리고 키가 걸려 있습니다.

우리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물건들이네요.

 

 

주문한 물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반찬은 무절임 그리고 숯불고기라고 구운 고기가 나왔습니다.

우리동네 고기주는 냉면집과 컨셉이 비슷하군요.

 

시원한 메밀왕막국수 한 그릇

 

 

얇은 숯불고기 입니다. 

주문하면 바로 굽는 것 같아요...불향이 있어요.

 

 

냉면에서 만나는 무절임 입니다.

무김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요...말이 이상하네....

 

 

시원한 메밀 물막국수.

안개 좋아하는 먹을거리 인데... 혼자 먹으려니 .....

 

 

같이 나온 숯불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았습니다.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 맛나겠지요.

 

 

양념장이 올려진 막국수를 시원하게 말아서 올려 봅니다.

무척 더웠던 6월의 끝날이었으니 시원한 물막국수가 딱 어울리는 점심입니다.

 

물막국수는 이렇게

 

막국수 안에 있는 여러가지 먹거리를 한 젓가락 그득 떠 올려 즐겨 봅니다.

막국수는 냉면과 달리 면이 잘 끊어져서 먹기에 편합니다.

 

 

대한민국 사람 다 아는 면과 고기 먹는 방법으로 즐겨봅니다.

매콤 시원한 막국수 육수를 머금은 면에 불향 그윽한 숯불고기 한 점 올려 먹으니

묘한 맛의 조화가 싫지 않습니다.

 

 

막국수 안에 보니 열무김치가 같이 들어 있어요.

적당히 잘 익어서 먹기 좋아요.

열무김치 정말 좋아합니다.

여름되면 살어름 동동 열무김치에 부드러운 면 삶아서 

열무국수 해 먹어야 겠어요.

 

논산 돈암서원 돌아보고 집으로 가는 길 고픈 배를 채운 막국수 입니다.

직원들 식사시간인데 손님으로 받아 줘 식사를 하게 해준

직원들이 고마운 날이었네요.

 

 

봉평 메밀 왕막국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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