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가루와 꽃가루가 날리는 4월 하순이네요...
외출하고 돌아 오면 눈이 가렵고...비염이 있어 코도 맹맹하고......
봄철 건강관리를 잘 해야 겠지요.......
1년 4개월 동안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험도 지속되고 있고...
가까운 곳 나들이에 풀밭에 곱게 자리한 봄 이야기를 봅니다.
봄의 풀밭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
4월이 깊어가며 봄도 깊어가고.......우리의 풀밭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자리합니다.
보라빛에 하얀색 분칠을 한 제비꽃을 잡아 봅니다.
제비꽃도 많은 종류가 있군요...
풀밭에 푸른 잎과 함께 곱게 피어난 고운 제비꽃이 아름답습니다.
작지만 고고한 모습으로 자신을 뽐내는 제비꽃
어느 시인의 읊조림 처럼 봄날 피어나는 작은 야생화는 몸을 아주 낮춰야 볼 수 있습니다.
항상 겸손한 인간이 되어야 겠어요....
노란 이꽃은 무슨꽃...
내가 아는 노란 이 꽃은 유채꽃 뿐이 없는데........
이 작은 꽃 이름은 개불알꽃이라 하지요....
모여서 핀 작은 꽃 이름이 왜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나 궁금합니다.
분홍빛 이 꽃은 광대나물이라고 한다네요.
광대나물 야생화는 제비꽃과 다르게 하늘로 쑥 올라와 있습니다.
제비꽃과 개불알꽃이 가득한 풀밭에서 ........
노란 민들레도 우뚝 솟았어요....
바닥에 있는 작은 다른 야생화와 다르게 우뚝 자란 민들레....
노란민들레,,,,,,,하얀민들레도 있는데 하얀 민들레는 약재로 쓰이고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잡아 본 광대나물을 확대해 봅니다.....혹시 광대의 모습이 보일까??????????
이 꽃의 이름도 제비꽃이랍니다....맞는가 몰라///////////////
노란민들레 꽃이 지면 이렇게 홀씨가 되어 자손을 퍼뜨리나요???????????
민들레 홀씨는 살랑 부는 봄바람 타고 다른 곳으로 이사갑니다.
민들레는 다년생 야생화로 국화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자손을 퍼뜨리는 민들레 홀씨....
민들레 꽃말은 행복이랍니다.
원산지가 한국으로 되어 있으나 외국민들레도 있고 구분은 잎으로 할 수 있답니다.
고운 제비꽃 모습을 한 번 더 잡아 봅니다....
봄이 깊어가는 봄날 야생화가 곱게 피어 봄 풍경을 선사하는 풀밭입니다.
봄야생화를 검색해도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계룡의 어느 풀밭 화창한 봄날에 잡아 본 야생화들입니다.
봄 여름과 가을에 아름다운 우리의 들판과 산에서 야생화를 만나려면
꽃 공부를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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