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현충일 아침에

오전 7시 부터 빌라단지 내부 방송을 통해 오늘 현충일임을 알리고

시에서 홍보하는 내용을 방송합니다.

바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과 목숨을 받친

선열들의 넋을 생각하자고..........

오잉~~~ 그런데 지금은 11시인데 묵념 사이렌은 언제 울리나요?

혹시 묵념 사이렌도 사라져 버렸나?

오후 6시 국기 하강식..... 길 가다가도 멈춰서서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바라 보던

그런 행사도 지워졌는데//////////

 

제66회 현충일 

 

자유스럽다는 미국에서도 국기 --- 성조기에 대한 신성함은 절대적 이지요.

커다란 성조기가 아주 튼튼하고 높은 깃대위에 살며시 부는 바람에도 부드럽게 

출렁이며 일년 365일 게양이 되고 있는 모습을 미국 생활할 때 보았었지요.

 

아침에 일어나 1층 베란다 국기 꽂이에 태극기 조기를 게양했습니다.

 

 

현충일은 1956년부터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랍니다.

나라위해 목숨 받친 호국영령과 국군장병을 추모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들도 포함이 되겠지요.

 

 

조기를 게양합니다. 봄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 입니다.

어려서 도덕 시간에 태극기 작도법을 배우고 그리고 했던 추억도 생각납니다.

 

 

베란다 앞 화단...지금의 평화로운 시간을 누리는 우리는 

역사의 아픔속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받친 님들의 희생을 생각해야 합니다.

 

 

평화는 결코 힘이 없어서는 지켜낼 수 없답니다.

모두가 누리는 평화를 위해 우리는 힘을 비축해야 합니다...언제든지............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웃음짓는 어린이들.........

역사의 아픔과 그 역경을 이겨낸 선조들이 있음을 알지 모르겠어요....

 

 

 

현충일 아침에 찾아 보는 지난 시간의 모습중 지상군페스티벌 모습을 봅니다.

어린이 손이 보여주는 승리의 V자가 항상 같이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함을 .............

 

 

국립대전 현충원

 유성구 현충원로에 위치한 100만평의 대지 위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받치신 

호국영령이 고이 잠들어 있는 보훈의 성지입니다.

 

 

국립대전 현충원

현충탑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영구히 추앙하고자 세운 탑입니다.

탑신에는 우리 민족의 과거-현재-미래문화를 상징하는 조각을 청동에 부조하였고

중앙의 석상은 승천하는 호국영령을 온 국민이 경건하게 받들고 있는 승리의 영광상 이랍니다.

전면 좌측 부조는 자유와 평화를 우측은 약진과 번영을 나타내며 탑 내부에는 위패실과

봉안당이 있어 시신을 찾지못한 영현과 이름을 알 수 없는 무명용사의 유해를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제66회 현충일............

호국영령의 편안한 쉼을 위한 묵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