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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만물을 이롭게 해주지만 공을 다투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른다!
오늘은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 上 善 若 水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물처럼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공을 세워 자랑하려 하고, 남들 위에 군림하려 하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결국에 알 것입니다. 군림하려 하면 넘어질 것이고,
자랑하려 하면 그 공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남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이 가장 높은 곳일수 있습니다.
-3분 고전 / 박재희 -
비가 내리는 목요일 밤에 올려보는 이야기 입니다.
내일은 맑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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