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기 전에 미리 입주한 주민들이 화단을 텃밭으로 채소를 경작했지만
1층 4가구에 모두 입주를 해서 올 해부터는 텃밭을 할 수 없게 협조를 하였답니다.
아직 창가 아래 지난 가을에 심은 양파가 검은 비닐커버와 함께 자리하고 있지만
5월이나 6월에 모두 수확을 하면 온전한 화단이 될것 같습니다.
화단에서 만나는 꽃이 전해주는 봄 풍경!!!!!!!!!!!!!!!
화단에 야생화도 있고 또 4층에 사는 꽃을 좋아하는 부부가 심어 놓은 꽃들도
있습니다.
어제 멀리 전북 완주에 사는 지인에게 연산홍과 철쭉 나무 물물교환으로
확보한 것이 있어 4월 중에 화단의 끝 부분에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입구쪽 화단에는 꽃 좋아하는 부부가 심어 놓은 예쁜 꽃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꽃에 작은 이름표까지 제작하여 붙여 놓았답니다...
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같은 종류의 꽃이 하얀색---분홍색== 그리고 파란색의 꽃이 있습니다.
노란 수선화.....
건물 화단으로 가는 길목에 밤샘 추위에 몸을 움추린 할미꽃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하얀 야생화가 한 무더기 군락을 이뤄 핀 화단입니다.
노란 민들레 모습입니다.
꽃은 지고 민들레 홀씨가 되어..........
유채꽃 인가요?
적당한 크기의 화단에 많은 꽃이 핍니다.
맑은 봄하늘을 배경으로 노란 꽃을 잡아 봅니다...
한쪽에 복숭아 나무도 혼인하는 새색시 연지 곤지 색처럼 붉은색 화려한 꽃을
겨울 추위에 견딘 검은색 나뭇가지에 곱게 피웠습니다.
활짝핀 도화....이 복숭아 나무는 개복숭아 나무인듯 합니다.
빌라 출입구 쪽 작은 화단 그리고 뒷편 베란다 쪽 화단에 피어난 봄 소식입니다.
깊어가는 봄날에 세로로 잡아 본 꽃들이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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