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전주 나들이....점심으로 간단하게 우동을 먹고 한옥마을 찾아가 경기전으로 가는길입니다.
경기전 가는 길에 잠시 쉴 곳을 찾아간 곳은 한옥카페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카페 --- 美애담 카페
한옥으로 지어진 미애담카페에서 커피 한 잔 좋아요.
잠시 쉴 수 있기도 하고.. 낮에 기온이 올라가 걸으니 살짝 더운기도 있고.....
한옥카페이지만 내부 테이블 및 시설은 현대식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몇 몇 테이블에 차 손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체온측정에 방명록 작성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한 잔에 3,500원 입니다.
원두의 종류와 언제 로스팅 했나가 중요하겠지만 카페 아메리카노 가격이 다른 카페에 비해
비싼 값이 아닙니다.
옛 생각나는 모양을 한 라디오와 옆에는 도란스라고 블렸던 인버터가 있네요....
주문하러 왔다가 한 장 잡고...청년 바리스타에게 주문 후 사진찍어도 됨을 협조 받았습니다.
메뉴판 구경입니다.
에이드와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떡종류가 있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을 주문했는데 테이크 아웃 컵에 담긴 커피는 매장에서 마실 수 없다합니다.
포장이기에 실내에서 마시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 봅니다.
모든 음료와 디저트는 매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든답니다.
커피, 라테, 블랙티와 수제차 에이드에 팥빙수 그리고 찹쌀떡 등 매장내 모든 먹을거리 마실거리가
기록된 칠판을 봅니다...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헤이즐넛라떼, 생딸기라떼, 수제차는 유자차와 생강차, 오미자차와 쌍화차, 대추차가
히트와 베스트 차라고 합니다.
귀여운 생선 한마리 자기 작품은 복어인가요? 노란 꽃이 피었네요..
커피 만드는 공간에 진열된 찻잔도 잡아 봅니다.
할머니와 손주 손녀가 카페에 나들이 나온 모습도 있습니다.
한옥카페 안에는 아기자기한 현대적인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한옥마을 방문객도 많이 감소하고....한가한 모습의 한옥마을 카페 입니다.
아주 큰나무를 켜서 탁자를 만든 것이 아니라 전등을 달아 천정의 석가래에 매달았습니다.
아파트에 걸기에는 너무 무게가 나가 쉽지 않겠지요...탐나게 아름다운 전등입니다.
화려한 상들리에도 걸려 있습니다...여름에 한 몫하는 천정선풍기는 봄날에는 아직 휴식중입니다.
잠시 기다리니 아이스아메리카노 나왔다고 호출을 합니다.
테이크 아웃컵에 담긴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벌써 시원한 마실거리가 좋은
봄날 오후가 되었습니다.
한 잔에 3,500원입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커피는 한 잔에 5,000원 합니다.
테이크아웃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실내에서 마실 수 없다고 해서 나옵니다.
측면에서 본 한옥카페 美애담 모습입니다.
100% 국내산 재료로 직접 끓여내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알리는 프랑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외부에 설치해 놓은 작은 조형물도 잡아봅니다...토기 작품과 철제 자전거가 괴목 탁자위에 있어요.
요것은 무슨 용도의 시설인가? 아마도 굴뚝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그냥 모양만.........
미애담 카페는 쌍화차와 대추차 그리고 커피를 판매하지만
찹쌀떡을 직접 개발하여 만들어 판매하는 떡카페인듯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미애담찹쌀떡 으로 나옵니다.
청년바리스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홀로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 은행로에 전주 나들이....점심으로 간단하게 우동을 먹고 한옥마을 찾아가 경기전으로 가는길입니다.
전주한옥마을에 은행로에 있는 한옥카페 미애담을 한 번 돌아보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모금씩 마시며
한옥마을 골목길을 걸었던 어느 봄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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